여기 대다모 들어와서
'탈모 완치했습니다."라고 자랑스런 보고서 쓰는 것.
그거 정말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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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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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모자 벗은적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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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소망도 우리에겐 사치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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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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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머리숱이 엄청 많아져 사자머리가 되더라도
>>매일 모자 쓰고 다닌다,
>>남들이 속으로 '쟨 왜 맨날 모자 쓰고 다니지..?' '쟨 덥지도 않나..?' '대머린가..?'
>>이런 생각 들 때 까지..
>>그러다 어느날 부터, 모자벗고 정대만 머리 처럼, 졀라 쌔끈하게 하고 간다,
>>(정대만 철들고 단발 머리 깎고 세운 머리)
>>'어..? 모자 벗었네?' '야.. 멋있는데?' '어..? 머리숱 많네'
>>속으로 이런 생각하겠지..
>>.
>>.
>>.
>>이 더운 날에 맨날 모자쓰고 다니니 저런 의심 할까봐, 별 생각이 다드네요..
>>아.. 나도 모자벗고, 머리 이빠이 세우고 다니고 싶다........
>>이상, 단 한번도 모자벗고 학교간 날 없는 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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