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인지하기 1년전 그러니까 3년전.. 머리부터 시작해서 상체 전체가 하루에 한번 미친듯이 가려웠죠. 특히 등이 심했습니다. 이게 열이 어느순간 받으면 미친듯이 더군요. 일상생활 중에 어느 순간 갑자기.. 지금 생각해보면 열이 받을 때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식은땀이 났죠. 자다가도 갑자기 간지러워서 미친듯이 머리 긁고.. 이게 여름엔 괜찮았는데 추워지기 시작하면 꼭 그렇더군요..
저는 이 증상이 생길 때, 땀구멍이 막혀서 그런건가보다라고 생각하고 (운동을 너무 안했거든요.. 땀도 거의 흘릴일이 여름 빼곤 없었죠),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건강보단 땀빼기 위해 운동을 시작한거죠. 예전에 하루에 한번 40분씩 꾸준히 뛰면서 땀을 빼기 시작하니.. 일주일만에 증상이 없어지는 겁니다. 그때부터 유산소 운동은 삶의 일부분이 되었네요. 지금은 일주일에 세번으로 줄였지만 운동을 하고 난 뒤엔 샤워하고나서 좀 가려운건(이전을 생각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빼고 없어졌네요.
대다모에 와서 검색을 하면서 이 증상이 콜린성 두드러기라는 걸 이제 와서 알았네요.. 혹시 콜린성 두드러기이신 분들은 한번 시도라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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