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까지는 그런대로 봐줄만 한데, 4번정도 지나면 "오빠는 왜 맨날 모자써?"라고 물어볼겁니다.
그러니, 미리 생각해 두세요.
버벅대지 마시고..
매일 모자 눌러쓰면 의심하니까, 몇번 정도 모자를 뒤로 쓰세요.
'자 앞머리 있지..?' 라는걸 인식시켜야 합니다.
(머리 최대한 내려서 앞에 모자 구멍을 머리털로 꽉꽉 채우세요. M자 부위 머리를 끌어서라도)
그리고, 모자쓰더래도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 벗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예로 수업시간에 교수가 벗으라고 할 때..)
그 땐 엄청나게 당황되니까, 모자 쓰더래도 안에 머리 잘 정리해서 쓰세요.
전 학교에서는 아니고 예전 학원다닐 때 저런일을 당했는데
더 짜증나는건, 머리 보더니, 가까이 와서는 걍 쓰라고 하더군요. 씨바. ㅡㅡ;
>드디어 저두 모자를 안 쓰면 대인을 못 만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ㅠ.ㅠ 암튼
>
>저두 새로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습니다.
>
>앞으로 계속 모자 쓰고 볼려구 하는데염..
>
>한 몇번 정도 만나면 의심하기 시작하나여? 궁금해 한다던지..
>
>한 두세번정도는 아무말 안하겠죠?
>
>저에게 앞으로 닥칠 시련에 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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