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과목을 오늘시험봤습니다. 시험이 끝나니 9시...
막차는 8시10분... (유성)..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대전으로... 대전막차(9시40분)....
가는도중 막혀서 택시비 1만원....
시험기간에 수업을 하는관계로 시험시간이 다 저녁입니다. 보통 오후7-9시...
군대갔다오니 바뀌어있더군요....
통학하는 저로썬 못마땅한게 사실입니다...
시험기간동안 매일같이 택시비로 1만원씩 깨져야하다니...
첫시험은 괜찮게 본거 같습니다. 공부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과목이라 반정도가 30분만에 나가더군요....
다음주까지 2주에 걸쳐 시험이 있습니다. 하루걸러 한과목씩 시험이라....시험보고 오면 공부 다음날 시험... 그리고 또 공부...
오늘도 시험보면서 생각한 거지만 책상에 머리박고 시험볼때는 평등한거 같습니다. ㅎㅎㅎ
나도 필요한 존재란걸 또는 나도 남보다 괜찮은 사람이란걸 느끼게 해줄수도 있는것 같고요...
피해의식속에서 허우적되면서 시험볼때 백지내고 나가는 사람들 볼때마다 나도 괜찮은 놈이란걸 느끼곤 합니다....
시험보고 나오는데 저쪽에서 여자3명이 걸어오더군요.... 저녁이라 어두워서 제 두피가 안보이죠....
"제 키크다"고 어떤 여자가 말합니다. 그 옆에 여자가 "머리가 아저씨 스타일인데.." 합니다.
여자들이 먼저 보는건 키,머리스타일,얼굴 3가지 인거 같습니다.
여자들이 키를 상당히 따지더군요.... 제 키가 작은편이 아니라서 몰랐는데.. 머리빠지면서 느낍니다..
머리와 얼굴 키를 놓고 비교를 하더군요...
오늘 아침버스에서 여자둘이 말합니다.
A:제 키크다...
B:머리숱적다...
A:키 크잖아...
요즘들어 부쩍 머리숱이 줄은거 같습니다. 나이들어보인다는 말을 듣곤 합니다. 저번학기만 해도 1학년이냐.. 주민등록증 보여달라 했는데... 약 한달사이에 "대학원생이냐","직장인이냐"랴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머리가 더 빠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달라진거 없는데 한달만에 그렇게 되다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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