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관련글을 썼긴 한데.
하려튼 제게 탈모 상담으로 병원을 갔을때.
서울대출신인 의사래서 믿고 갔어요.
그리고 접수를 하려는데
접수원:무슨일로 오셨어요?
나:머리가 빠셔서요...그래서..
근데 접수원이 큰소리로
접수원:네 XXX님 탈모로 접수 받았습니다!!~
이러는겁니다
사람 많은데 다들리고..뭐
뭐 하여튼 쪽팔림을 감수하고 앉아 있다 진료실에 들어 가는데.
저는 뭐 두피 보는 카메라 이런 장비 같은거 있잖아요? 그런걸로 검진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앉아서 탈모는 유전이 있고 스트레스고 말하는거예요.
아니 일딘 보고 얘기를 해야할거 아냐??
근데 문제는 아까 말한 접수원 있죠.
그 접수원이 저랑 같이 들어 와서 멀뚱멀뚱 서있는 겁니다.
제 뒤통수 보면서요.
아니 왜 거기있죠?
보통 보조가 필요한 진료가 아닌 이상 나가주는게 예의 아녀요?
내가 뼈가 부러졌어? 머리 빠진댔더니 두개골이 빠지는줄알고 빠지면 왜 끼워주려고??
뒤에 왜 멀뚱히 서있냐고!! 왜 탈모 검진할때 머리카락 떨어져서 더러울까봐 치워주려 있어??
그래도 전 기대를 했습니다. 두근두근했어요.
뭐지..하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
와 서울대 출신은 탈모검사할때도 보조가 필요할정도로 열정적인 검사를 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 기대를 했습니다.
근데 안해!! 슥 보고 탈모래!!
지루성 피부염 있나 자세히 보면 덧나디!!?
자세히 보던가 2미터 떨어져서 보더라고, 지가 몽골인이야?
아 그와중에 화나는건 뒤에 간호사 너무 저를 빤히 보고있었어요!
좀 나가면 안되냐고 말할려다 참았지 뭐예요.
엠자탈모니 상담하는데 옆에 여자가 듣고있는 기분을 여러분이 공감하실까 모르겠네요.
그리고 끝내 약은 안주더군요.
독하다나..어리다나...
그건 이해 하지만.
그리고 며칠전..... 가족들에게 우편이 왔네요
제가 피부과 갔는지 물어보는...
왜 갔냐고 물어봐서 탈모라곤 말못하고 사마귀땜이라고 얼버무렸네요.
우편은 알고보니 좀 신뢰없는 병원은 실적을 구라를 쳐서 실적을 부풀리고
그래서 확인 우편을 보내기도 한다네요. 처음 알았어요.
여러분은 병원 갈때 잘 알아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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