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고환통 때문에 글 올린 적 있는데..
이번엔 다른 증상 때문에 너무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현재 한달 정도 프로스카 카피약(스카렉스) 복용 중입니다.
약을 참고 먹다보니 고환통은 점점 없어지더군요.
그런데, 저저번주 금요일쯤 대략 열흘 이상 쯤 되겠군요.
머리가 멍하고 어지러운 증상이 발생하더라구요.
어느날은 신경을 쓰거나 집중을 하면 어지러움이 심해지고, 땀이 나도 어지러운 증상이
동반이 되더라구요. 항간에는 이 증상을 브레인 포그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한데...
지금 정말 고민입니다. 아무래도 두뇌쪽은 너무도 민감한 부분이고,
제가 하는 생업과 연관이 있다보니..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더라구요.
통증이야 참으면 그만이지만.. 머리회전이 느려지고, 이런 건 차원이 다른 얘기니까요 ㅠㅠ
어제까지 약을 먹은 상황인데.. 일단은 오늘부터 며칠간은 약 복용을 중단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약과 어지러움의 연관성을 찾아야 하니까요.
참고로 어지러움증 때문에 이빈후과랑 안과는 갔었는데 정상이라고 하더군요.
이석증이나 이런 거 검사를 했는데요..
신경과나 정형외과에 가면 어지러움과 관련해서 검사를 할 수 있다곤 하는데..
아직 진행은 하지 않았습니다.
진행하지 않은 이유는 솔직히 저의 몸 변화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인정하기 싫지만...
탈모약 밖에 없기 때문이죠 ㅠㅠ
한달 가량 먹었는데 약효과는 심리적인줄은 몰라도 확실히 머리가 굵어지고 힘이 생기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끊기가 싫은 상황인데.. 몸이 받쳐주질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ㅠㅠ
그래서 만약 부작용이라고 발견 될 시 어떻게 하는 게 맞을 지 심히 고민됩니다..
왠만하면 먹을 생각인데.. 안 되면 미녹시딜만 발라야겠죠?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수님들께 의견 여쭤봅니다.
정말.. 서른 중반 밖에 안됐는데. 머리 빠지는 걸 보고 있자니 너무 비참할 것 같습니다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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