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쓰지 않고 아무도 탈모라고 안하는 초기인지라 괜히 신경 쓰며 스트레스 받지 말자며 오늘 하루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가 살짝 갈린 상태로 빈 가르마가 보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탈모클리닉에 아보다트에 목시딜까지 하는데 시작한지 겨우 한달도 채 안된 시기...아직 효과가 나타날려면 한참 멀었지만 자꾸만 조바심만 나고 미치겠습니다. 오죽하면 피부과에서 추천한 주사치료도 받아볼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냉정히 스스로를 보니 갈수록 정신이 망가지는거 같습니다. 매일 누가 쳐다볼까 눈치 보이고 겁이 많아지며 자존감이 나날히 떨어집니다. 공공기관 직원으로써 내방한 민원인에게 친절히 자신있게 대해야 되는데 탈모 때문에 소극적이게 되고 불안감에 손톱을 뜯고
밤에는 잠을 잘 못자고 잠들더라도 머리에 관련된 꿈 때문에 심장이 터질꺼만 같은 상태로 깹니다.
진지하게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진짜로 정신과에 다녀야 하는건지 정말 너무 괴롭네요
정말 웃긴것은 가족들은 뭐 그런걸로 그러냐며 머리 가지고 유난 떤다고 비난하네요. 저는 하루 하루 말라 죽어가는 느낌인데 미칠꺼만 같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