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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그동안 그냥 방치 했었는데 이제는 행동하려 합니다.

  • 7년 전

  • 932
15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도 다른 많은 분들처럼 미용실을 가면 미용사분들이
정말 머리숱 많다고 돈 더받아야 된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매우 풍성하고 굵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모공에 2가닥은 기본일 정도였지요.


근데 30대에 접어드니까 점점 왼쪽으로 파고 들기 시작하더니
서서히 빠지기 시작해서 지금은 손가락으로 만지면
머리카락보다 두피가 더 많이 많져지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제가 원래 사람은 생긴대로 살고 나이 먹으면 머리카락도
줄고 얇아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올여름 너무 더워서 모공이 확장(?) 됐는지 어마어마한 양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오른쪽 마저도 비어가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사실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
나 탈모야라고 말하면 에이 니가 무슨 탈모야 소리를
들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은 아닙니다만

뒷머리를 꽉 쥐었을 때와 앞머리를 꽉 쥐었을때의
머리카락양과 굵기와 힘이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 나는 바.
조금만 더 방치 했다가는 회오리 모양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것같아 검색끝에 대다모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탈모 샴푸도 사용해보고 일본산 apology인가 뭔가하는
머리에 바르는 제품도 발라보고 몸의 독소를 제거해 준다는
스피루리나도 꾸준히 복용했습니다만 별다른 재미를
못보았습니다.

근데 이렇게 대다모를 와서 많은 분들의 글과 사진을 보니
저도 어서 병원부터 가야겠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인터넷 검색결과 먹는 약이 부작용이 많다는데 일단 진료받고
먹어보고 발라 봐야겠습니다.

저도 여기 계신 많은 분들도 건승하셔서 풍성한 머리카락을
되찾기까지 모두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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