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일정도 프페를 먹고 어제부터 복용중단 했답니다..
괜찮게 보이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말입니다..
첨에는 아버지 명의로 의료보험적용 받아서 프페에서 프카로 바꾸려던 참이였죠.
여태껏 찾아갔던 여러 병원중 처음으로 원장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공짜로) 나눌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말씀은 즉,, 자네가 빠졌을 시기가 잘못된 헤어관리인지,아님 휴지기 때문인지,스트레스
때문인지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약물부터 시작한게 잘못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대책없는 헤어에 열받아 프페라는 약물부터 찾기 시작한 나를 되돌아보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 심리가 벌써부터 약물에 의존하면 나중에 정말 정말 심할때는 어떻할거냐고
질책하시더군요...참고로 지금 제 상태는... 이마라인 후퇴는 없으나 정수리와 위가 너무 부실합죠.
중등때부터 이미 가르마를 못타봤으니깐요...나이는 23이구요..
그리고 선생님께선 프카의 약효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셨는데요..
효과 보시며 잘 드시고 계신분들도 적지않게 계시기 때문에 언급을 피하겠습니다.
위의 이유들과 등등의 결심으로..프페복용 중지를 맘먹었습니다.
만약 다시 심화되고 하면 프카 보험적용해서 끊어줄테니 언제든지 오라고 하더군요..
휴~~ 한숨이 조금 나오긴 합니다.. 무언가 계속 먹어오던걸 멀리한 느낌,,
과연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하는 막연한 느낌 때문인것 같네요.. 암튼 긍정적으로 프페생각
안하면서 살랍니다..그리고 털 하나 하나에 너무 신경 안쓰렵니다.
아! 그리고 한 10일전부터 리바이XX이라는 샴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름많고 모발얇은 저같은
머리에는 잘 맞는 상품같은데요..만족하고 있고요.. 프페도 끊은 김에 토닉도 함께 써볼까 하는데
쓰시고 계신분 조언 좀 듣고 싶네요.
그럼..모두 웃음이 가득한날이 찾아오길,,저 또한...웃는날이 오길..
항상 여러분 곁에...바르테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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