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탈모에 관심가지게 된 건 중3때 공부하다가 머리를
몇번 쓸었는데 머리카락5~6개가 후두둑 떨어지길래 놀라서입니다.
그 후로 탈모커뮤니티 찾아보고 약찾아보고 해온게 벌써 8년이 지났습니다.(24살)
고3때 쯤 피부과가봤는데 탈모아니라했고
대다모에 한 6개월? 주기로 지금까지 머리사진 찍어올려왔는데 대다수가 탈모아닌거같다고 했습니다.
거울로 봤을때도 탈모는 아닌거같고, 다른사람한테 물었을때도 탈모 아닌거같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8년동안 탈모에 대한 걱정을 하게만드는건 제 손으로 머리를 여러번 쓸었을때, (힘줘서x)손가락 사이사이로 약간씩 여러번 당겨봤을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는 겁니다. 요즘엔 한번 할때 거의 안빠질때까지 해보면 40~50개는 빠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진 머리카락 중 머리끝부분(모낭반대편)이 날카로운 머리카락도 여럿 보인다는 점도요
또,
이번 추석때 큰아버지 2분과 사촌형 머리를 봤는데 모두 탈모가 있었고 아버지도 탈모가 있습니다. 그럼 저도 시기만 되면 탈모는 무조건 온단 소린데
항상 고민하는게 '약을 언제부터 먹을까'입니다. 일단 비용문제는 차치하더라도 1.한번 먹으면 죽을때까지 먹어야한다는점 2. 아무래도 약이니까 간대사에 영향이 있을거라는 점 때문에 망설여집니다
관련 검색어로 검색해보면 외견상 탈모징후는 안 보이는데 예방차원에서 탈모약을 먹는건 또 너무 시기상조라는 글도 보고 부작용 관련글도 보면 또 망설여집니다.
근데 차라리 빨리 약먹기로 결정이나 해버리면 탈모약을 언제부터 먹을지 머리보면서 매일 고민도 안해도되고, 약을 먹는데도 탈모가 진행되는건 내 손안을 벗어난 일이니 크게 신경쓰일 것 같지도 않아 빨리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요약하자면 약을 먹기시작하면 귀찮은 일이야 하나 더 생기는 셈이지만 마음은 좀 더 편할거 같다는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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