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M자 였는데
작년부터 점점 라인이 올라오면서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인터넷 검색해보고 약만 처방을 받아서 먹어볼까 하다가 기왕이면 진료는 받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한달 전에 대학병원 예약하고 갔습니다.
역시나 탈모가 진행되는 중이었는데 심각한 편은 아니고 제 머리가 어떤지 잘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가 20대면 약처방을 해드리는 쪽은 권하지 않는다 하셨고 일단 아보다트 28일치랑 로게인폼 처방해주시고 부작용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습니다.
진료해주실 때 모발사진 찍어주셨고 진료 후에 따로 처치실에서 경과사진 찍었고 피검사까지 했는데 20만원 조금 넘게 나왔더라구요.
수납할 때 수납해주시던 직원 분이 비용이 많이 나온거 아니냐 하셨는데 잘 모르니 일단 결제는 하고 왔습니다.
전부 비보험처리라 약값도 저렇게 해서 57000원 정도 나왔으니 오늘 총 26만원 썼네요ㅠ
그래도 일단 진찰은 잘 받았다고 생각하고
잘 먹고 다시 굵은 모발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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