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한국나이 39세 남자입니다.
저희 아버지는 30살 때부터 정수리 탈모로 시작해서 U 자 탈모를 가지고 계신 대머리십니다.
전 탈모가 오기 시작하면 아버지처럼 되지 말고 꼭 초기 치료 시작해서 대머리가 되지 말자고 생각해왔는데
지금 초중기를 보내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3년 전에 미국에서 많이 사용하는 탈모방지 삼푸를 사다주어 쓰고 있었어요.
한 2달 전까지만 해도 와이프가 '자기 머리 많이 좋아진거 같애' 라는 멘트를 써주었는데.. (안심하라고 한 말인듯 합니다만.. )
이제와서 '더이상 안되겠다 치료시작하자' 라고 하네요 ㅜ.ㅜ
병원에 아직 가지 않았고 인터넷으로 , 특히 유투브로 검색하니 약 밖엔 답이 없다라고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가면 처음에 프로페시아 처방을 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약값이 비싸 많이들 카피약을 드시는 걸 알았고
굳이 병원 안가고 해외직구로 카피약을 사먹는게 어떨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핀페시아를 주문한 상태인데.. 병원을 가는게 좋을까요?
제 머리 상태는 특이하게 보통 남성형 탈모증세인 이마 M 자로 시작하지 않고 정수리 부터 모발이 가늘어지다가
밝은 불빛 밑으로 들어가면 반짝이는 두피를 볼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M 자가 아니어도 약이 잘 들을까요?
선배 탈모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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