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요한 시험 준비 중인데 계산력이 확 떨어진걸 느껴서 9/24부터 복용중단했습니다.
브레인포그 심인성이라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저도 어느정도 배운 놈이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의료계열 일한적도 있어서 제 상태 제가 판단할줄은 아는 놈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이전 글에 다 써 놓았습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약발이 잘 받는 스타일이어서 복용 약 한 달 좀 넘어서 이마 m자에 솜털이 굉장히 많이 자랐었습니다. 헌데 부작용으로 약 끊고 (오늘로써 이제 끊은지 9일차네요. 무슨 이 주는 간 것 같습니다) 두피가 굉장히 가렵기 시작하더니 샤워할때 물로 머리 넘겨보니까 이마가 넓어진게 확연히 보이더군요.
그냥 넓어졌네 이게 아니라, 제가 이마 옆라인이 원래 일자였는데 며칠새 안으로 파인게 보이더라구요. (정수리도 똑같이 더 넓어졌구요)
이거 못믿는분 저번 게시물에 계시길래 사진 첨부합니다. 저라도 에이 이사람 너무 예민해서 오버하는것 같은데 했을겁니다.
후퇴한 정도를 좀 더 정획히 말씀드리자면, 약 먹을때 더 많이 났었음 - 약 끊고나니 먹기 전보다 라인 더 파임
참고로 원래 병행해서 쓰던, 탈모방지용 세럼이나 비오틴 니조랄 등등 다 사용하면서도 나온 결과입니다.
제가 이런 글 올린다고 이득 얻는것도 없고, 그저 많은 분들이 아보다트라는 약에 있어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셔서 신중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립니다. 피나보다 억제효과가 20% 더 큰 만큼 부작용도 분명히 더 큽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어젯밤처럼 진짜 언젠가로 다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란적이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두타 먹기 전만해도 그냥 돌아다닐 만은 했는데..
+) 사진이 하나밖에 안올라가네요? 다른 게시물에 현재상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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