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다이어트(굶기) + 유전 + 월 2-4회 소주 1-2병 + 회사 스트레스 + 세벽2시 취침 + 운동X
모든게 복합적으로 발생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 머리를 깍다가 거울을 봤는데 여태껏 보지못한 민머리가 정수리에 있더군요..
정말 환절기때에 머리가 많이 빠지기도하고 미녹시딜도 바르고 전에 만나던애가 탈모냐고 물어볼때도 이정도로
안까졌던데 이번엔 보니까 본인이 탈모라고 생각할정도로 까지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로 딱 아보다트 + 미녹시딜 + 비오틴 + 아연/마그네슘 + L아르기닌 + 운동 1달째입니다.
●변한점
1. 얼마전에 효과없다고 징징징 했던 글을 올렸는데 그때 이후로 환절기가 끝나고 운동과 약을 먹었고 식단을 조정해서 인지 몰라도 샤워할때 (하루에 2번합니다) 머리카락이 절반이하로 빠지더라구요 배수구멍에 긁어모아도
2. 이건 아보다트먹고 2-3주 에 효과가 나온건데 머리기름과 머리냄새가 엄청 났는데 사라졌네요 물론 샴푸쓰는
법도 바꾸긴했어요 옛날엔 그냥 바로 샴푸칠했는데 머리를 적수고 1분 + 초벌샴푸 + 행구고 + 두번째샴푸 2-3분
물론 미지근한물로 했죠 확실히 머리가 기름지지는 않네요 계절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 안변하거나 나빠진점
1. 가려움, 비듬 환절기 건조한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미칠듯한 가려움과 잔비듬들이 생겼네요 두피열두요
탈모의 현상이지만 이건 그대로 유지되네요 미녹시딜을 발라서인지도 모르겠어요 부작용이 가려움 비듬이니까
2. 여드름이 나네요 금주를 했음에도 여드름이 조금씩 올라오네요 물론 제가 나태해져서 과자랑 고기식단을
유지하고 있지만 또 모자를 쓰고 운동을 해서 이마에 자극이 가 좁쌀여드름이 생긴거일수도 있구요
3. 비오틴을 먹어서 인지 몰라도 몸에 털이 길어지고 튼튼해지네요 머리털말구요.. 비오틴은 그래서 안믿지만
0.1%의 가능성으로 먹습니다. 물론 아연 마그네슘도요
4. 갑상선이 문제가 있으면 탈모가 온다해서 혹시나해서 혈액검사를 받았는데 갑상선 수치가 조금 높은데 무시할
정도라 하구요 실제론 다 정상이고 지방간과 간수치가 높더라구요. 아보다트때문에 간수치가 높을수도 있지만
실제로 제가 고3때도 운동량과 술을 안함(담배도)에도 불구하고 간수치가 2-3배 높았습니다. 선천적으로
그래서 전 약을 안끊고 운동으로 간수치 덮기로 했구요(의사분께서 간보호재를 주셔서 1달먹고 있습니다.)
물론 다음달에 혈액검사하고 결과 말씀드릴게요
5. 아보다트하면 다들 부작용으로 발기부전, 성욕감퇴, 무기력증, 여유증을 걱정하시는데 일단 저는 몸살감기
를 동반할때 먹기시작해서 1-2주 정도는 그려러니 했는데 제가 아르기닌을 먹을때 아침마다 불끈불끈 솓는데
약을 먹은 이후로 반발기정도 되더라구요(되긴하는데 억제되는기분?), 성욕감퇴는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을
시작한이후로 성욕 조금 생겼습니다. 정액이 묽어진다는 소리가 있는데 오히려 자주 자위를 안하다보니 양이
많아졌네요 오줌처럼 나오지도 않구요. 여유증은 제가 비만일때 생긴게 있어서 먹고 생긴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위에 있는 부작용들은 5%의 확률이니 너무 신경안쓰시면 될거같네요
6. 발모는 언제???? ㅠㅠㅠㅠ
● 추가적으로 기타내용
1. 운동은 일주일에 2-3번 15분 빠른걸음으로 몸풀고 3km 15분속도로 쉬지않고 뜁니다. 물론 유산소만 하구요
달리기 안하는날은 가벼운 푸쉬업이랑 아령드는 정도로 10-15분 짧게합니다. 알이 배기는정도로요
2. 술은 일절 안합니다. 맥주조차도요 그리고 담배는 원래 안했습니다.
3. 모자는 가끔씩 씁니다. 회사갈땐 안쓰고 놀러갈때와 운동할때만 씁니다. 모자쓰면 빠진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하는데 벗었을때의 스트레스와 모자쓰고 두피를 세척안해주면 문제가 되는거라 별 신경을 안씁니다. 물론 머리를
자주 환기시켜주지만요
4. 아보다트는 저녁 10시에 미녹시딜과 바르면서 한번에 다 해결합니다. 기타 아연, 마그네슘, 비오틴,
아르기닌, 간보호제와 함께요 저기서 실제로 간에 무리가 가는건 아보다트 뿐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나머진
비타민과 영양제 개념이라 그렇게까지는 (아 그리고 아르기닌과 아연/.마그네슘은 일주일에 4-5번 먹습니다.
하루정도는 혹시나 혹시나 간에 영향이 갈까봐 또 운동안할때만 가끔씩 휴식기를 줍니다.)
결론은 제가볼때 첫번째는 경구약 두번째는 식습관 세번째는 운동입니다.
(참고로 전 정수리탈모 + m자 진행입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저 스스로 긍정적으로 적은거겠지만
앞으로 약을 먹는동안 일희일비 하지않고 확연한 효과도 기대안하고있습니다. 다만 현상유지만 되자는 마음으로
하고있네요 모발이식보단 가발을 택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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