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약 3년만에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이전까진 그 녹색휴대폰, 오로지 녹색 액정에 아주 단순한 멜로디 울리는 골동품이었죠.
그러다가 이번엔 카메라달린 최신형으로 바꿨습니다.
그런거 처음 사면은 모델처럼 폼잡고 얼굴사진 찍는게 정상인데....
역시나 딱 한장 찍어봤더니 기분만 더러워지네요. 이유는 말 안해도 아실테죠.
머리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현재 나온 휴대폰으로는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지만 역시 핸드폰이라 사진기보다 너무 작네요.
전체적으로 숱이 많지 않아요. 그래도 대충 엠자만 아니어도 참고 살 수 있을거 같은데... 너무나도 심한 M자가 절 힘들게 하네요.
프로페시아 먹은지 이제 19일째입니다.
가시적인 효과는 없습니다. 하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전보다 나아졌다는 것이 느껴지고 이마에 잔털도 많이 돋았습니다. 한달도 안돼 이정도면 앞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그 정도는 누구나 다 있는 건가요?
트리코민은 4달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저한테는 아닌가봅니다. ㅜㅜ 이제 프로페시아만이 마지막 남은 희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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