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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일까요?

  • 23년 전

  •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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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3월 16일 자에...이 기사가 있네요..샴프헤어토닉에..뉴 스 명 : 한국일보


등 록 일 : 99/03/15


등록시간 : 20:23:51


크 기 : 3.2K











대머리를 만드는 특정유전자가 국내 의료팀에 의해 발견돼 「대머리퇴치


」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세계모발학회와 국제모발외과학회의 이사인 경북대의대 김정철(40)교수는


15일 대머리가 진행중인 머리카락 3,500올과 일반 머리카락 1,500올, 수염


1,500올에 대해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대머리와 수염에서 서로 다른 유전


자 4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김교수는 이날 『유전자분석을 한 결과 대머리에서는 발현빈도가 낮지만


수염에서는 높게 나타나는 유전자 4종을 발견했다』며 『유전자요법을 통


해 대머리에 수염의 성질을 띠게 하면 대머리가 사라질 날도 멀지 않았다


』고 말했다.





김교수는 『대머리는 굵은 털이 솜털로 바뀌다 빠지는 반면 수염은 솜털


이 굵게 변하기 때문에 대머리를 보통 머리카락보다 수염으로 대체하는 것


이 더 효과적』이라며 『서로 다른 유전자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94년 대머리연구로 국제모발외과학회로부터 제1회 학술대상을 받은 김교


수는





세계최초로 한 모근에 2~3가닥씩 있는 머리카락을 원형 그대로 옮겨심는


모발이식술인 「모속식모술」을 창안했다. 또 5월 프랑스 파리서 열리는


모발학회서는 기존에 한올씩 심던 단일식모기 대신 4~6올을 한꺼번에 심을


수 있는 다연장식모기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미국의 업존사와 멀크사 등 세계적 제약회사와 화장품회사의 모발연


구소도 대머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나 유전자를 분석한 곳은 없고 연


구대상도 흰쥐기 때문에 대머리치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


고 있다.





김교수는 『대머리를 만드는 유전자를 발견했으나 외국 제약회사등으로


정보유출을 꺼려 아직 학계에는 보고하지 않고 있다』며 『전세계 모든 대


머리들이 더 이상 고민을 하지 않도록 빠른 시일내 임상실험까지 끝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전준호기자 jhj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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