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망설이다가 동네 한의원을 갔습니다.
원장님께 제머리를 보여드리며 자세히 설명을 했더니..
그다지 자신없는 얼굴로 머리에 피를 뽑고 침을 맞는데 무지 아플거라면서..
젊은데(참고로 전23임당..) 참을수 있겠냐구 하시더군여...구래서 저야 낫기만 한다면야
그까짓 아픈것쯤은 얼마든지 참을수 있다구 해쪄...정말 제가 말하면서두 눈물이 핑 돌더군여..
근데 정말 낫긴하냐구 여쭤봤더니..흥쾌히 답을 주시진 않고 약간 자신없는... 아시겠지만..
금방 효과를 기대할수 없고 꾸준히 해야한다구 하더군여...
우선 집에서 체하면 따는 기구 있자나여~그걸루 제 정수리 부분을 마구 찝더라구여...
무진장 아프구 피두나구, 그러더니 피를 닦구 그자리에다가 침을 꽂았습니다...
한의원은 체질에 따라 제 속을 먼저 다스리구 원인을 찾아 고치는 방식으로 알고있눈뎅..
제가 오늘 간곳은 맥도 안짚어보고 구냥 탈모라니깐 머리에 피뽑고 침만 놓으니..
한의원갔다오신분덜,,,다른곳도 다 이런가여??
제 생각엔 머리에 심한 자극을 주면,,,피를 뽑으려구 상처를 내는건 별루 머리에 도움이 안될꺼 같은데..계속다녀야 할지..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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