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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오늘부터 군대에서 탈모치료 시작했습니다...

  • 7년 전

  • 1,540
5
휴...ㅋㅋㅋ참 기분이 묘하네요...
어릴적부터 머리숱에대해서 크게 걱정해본적없이 커왔습니다. 그러나 남들에비해 이마가 넓은편이긴 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이마넓으시고 누나또한 이마가 넓긴합니다. 20대초반에 친구놈이랑 치고박고싸우다가 머리채한번 잡히고 대량의 앞머리 손실이후 그때부터 앞머리숱을 걱정하기시작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앞머리숱은 되돌아오지 않더군요. 아마 그때마침 탈모가 진행되기시작한거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는 전공때문에 부득이하게 만26살에 입대하고 입대할때 머리를 밀었을때 처음으로 나는 M자탈모가 맞구나라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하지만 그때는 사실 마음한편으로는 나는 아닐꺼야 그저 이마가 넓고 외부의힘에의해서 앞머리가 빠진 그때 그사건 때문에 일꺼야~라며 자위했었습니다. 휴...군대에와서 주변에 적지않은 탈모인들을 만났고, 간부님들중에서 약복용하는 간부들이 꽤나 많다는걸 인지한후에야 뒤늦게 군병원가서 경구약이랑 외용약 처방받아서 왔습니다 바로오늘 말이죠!!
하하하...기분이 참 묘합니다. 평생 먹고 발라야하는 약들이 바로 제앞에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복용하고 바르기가 많이 망설여집니다. 휴 내일부터 제대로 시작하려고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 5mg짜리 4등분해서 쪼개먹고 미녹시딜5% 하루에 2번 바르라고 하더군요 피부과 군의관님이. 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자기도 지금 예방차원으로 복용한지 몇년됐다면서 부작용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안심시켜주더라구요...ㅋㅋㅋ 휴 군 복무중이라서 이마라인 사진업로드는 힘들꺼같지만 나중에 휴가때나 기회가되면 꼭 한번올려보겠습니다. 이왕 치료 시작하기로 결정한만큼 열심히해서 득모해보려고합니다.~ 회원님들 다들 득모하세요.!
끝으로 약복용이랑 미녹시딜 바를때 주의할점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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