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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점을 보셨다...

  • 22년 전

  • 1,070
0
며칠전에 어머니가 집에 되는 일이 없다고

친구분 소개로 점쟁이를 찾아갔다고 하네요

가족들 하나하나 다 물어봤구요

제가 막내인 관계로 젤마지막에 제것을 보는데...

점쟁이가 한참을 생각하더니....

막내아들이 속 안썩혔냐고 물어보더래요

제가 집에다가 고민을 털어놓는 성격이 아니기때문에

어머니는 당연히 그런일 없다고 했죠

점쟁이가 속 엄청히 썩고있는데 지금.......

어머니가 점본애기 하시는데 섬뜩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젤로 거시기한것은.........

점보고 나가는데 어머니한테 그러더래요....

막내아들 몸에 흉있냐고...........


제가 미신을 믿는 성격은 아니지만

점쟁이 애길들으니깐 어쩌면 탈모도 제가 겪어야할 숙명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 또 점보러 간다고 하면

어머니한테 모발복제가 언제쯤 될수있냐고

물어봐야겠네요.... ^^
(암튼 기분 씁쓸하네요 남한테 저의 치부를 들킨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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