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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득모]숯가마...그리고 목초액???...

  • 22년 전

  • 2,663
0
엄청 오랜만에 글을 끄적이게 되네요..
프카 이제 육개월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예전에 추천게시물로 제 정수리 사진 올라왔을때와 비교한다면야..
상당히 진척을 보고는 있습니다만..
원체..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네요...^^;;

오늘은 저희 아버님 얘기를 할까 합니다..
아버님 역시 탈모이시고...
지금 연세가 오십일곱쯔음 되셨으니..
탈모 정도야 뭐 말기중에 말기죠...
원체 머리에 그다지 신경 쓰고 사시지 않으셔서...^^;;

요 몇일전에 벌초하러 시골 큰집에 내려갔습니다..
오래전에 시집갔던 사촌누나 한분을 만났는데..
느닷없이 그러시더군요..
"너희 아버지 머리 심으셨냐?...."
아니..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지...ㅡ0ㅡ;;

시집간 사촌누나가 아부지를 무지 오랜만에 본건데...
머리가 마니 난거 같아 보인다며...
그렇게 얘기하시는군요..
저야 뭐 매일 봐서 그런 차이를 모르겠는데...
거의 몇년만에 본 사촌누나가 그런 말을 하니..
꽤나 고무적으로 들려서 이렇게 도움이 될까 하고...
몇자 끄적입니다...
퍼뜩 생각나는 부분이 있어서 도움이 혹시나 될까 하구요..

아버님하고 어머님하고 요즘 유일한 낙이...
주말에 숯가마에 가시는겁니다...
노년, 노후(?)의 즐거움이랄까나..^^:;
몸이 개운해지시고 너무 좋으시다고 하더군염...
숯이 몸에 좋다는 얘기는 여기저기서 마니 하긴 하죠...
그리고..
저번에 얼핏 들은 얘기로...숯가마가 탈모나...
그런 부분에 효험도 있고...그런 분들이 마니 오시고..
또 효험도 보시는 분도 더러 있다는 얘기를 흘려 들은거 같습니다..
저도 그 숯가마라는게 어딘지는 잘 모르구요...
제가 경남 창원에 사는데 암튼 다른 지방 어디쯤인거 같습니다..
고성이랬나???..암튼...
저는 찜질방 이런류의 곳은 거의 쥐약인지라...
죽어도 안가서리...제 자신을 상대로의 임상실험은 안되는군요..^^;;
암튼 몇년만에 본 사촌누님이 그런 얘기를 하시니..
상당히 고무적이라 이렇게 한번 끄적여나 봅니다...^^:

참...글구..
예전에 목초액이라는거에 대해서도 잠깐 올린적이 있는데...
아버님이 그것도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이건 저 쓰라고 사오시긴 한건데...
냄새가...너무 지독해서리..ㅡㅠㅡ..
집에 방치해두고 있죠...
묘사하자면 숯을 갈아서 만든거 같은데...걸죽하이....
냄새도 나무 탄 냄새가 아주 독하게 나고...
암튼 전 한번도 사용은 안했다만...
아버님이 혹시 사용하셨는지도...
처음 목초액 부모님이 사오셨을때...
사기 당해왔다면서 제가 막 뭐라고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목초액이라고 예전 동의보감에 무슨 탈모...이런 부분에 대해..
약재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긴 있더군요...
근데 이거 쓰신다는 분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암튼 좀 바빠서 두서없이 막 휘갈기고 나갑니다..
도움 되셨으면 하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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