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는 간에 부담이 확실히 느껴져서 한 달하고 중단했네요.
제가 예전에 무좀약(이트라코나졸) 2달 먹고 간수치가 상당히 많이 올랐어요.
무슨 지표인지 모르겠는데 의사말로는 10배 가까이 올랐답니다.
그때 당시 무좀약만 먹으면 무기력과 피로함이 급격히 몰려왔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증상이 프로페시아 먹고나서 경험되더군요.
프로페시아 시작하고 간수치 검사는 안해봤지만 예전 무좀약 복용때와 느낌이 똑같아서 바로 중단하였습니다.
그리고 몇달 뒤에 아보다트를 처방받아 시작하였고 지금 2달째 접어 들었는데 간에 무리가 있는거 같진 않아요.
탈모약이 여러 부작용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사실 간에 영향 줄까봐 제일 걱정되었거든요.
예전엔 무지한 탓에 간의 역할과 건강과의 관련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몰랐었습니다.
의사가 그러더군요. 무좀과 탈모가 차라리 간이 악화되는거 보다 낫다고...
술은 전혀 안하는지라 간은 믿고 있었는데 약복용 때문에 위험해질수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어쨌거나 아보다트가 일단 몸에서 받아주니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아보다트가 부작용이 더 많고 더 강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저에겐 다를수도 있다는걸 느꼈네요.
약값이 더 저렴한것부터 맘에 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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