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4학년 2학기고 취업을 준비하며 여기 저기 원서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현재 탈모 없는 사람들도 취업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탈모이기에 우리들은 더욱 더 상황이 안 좋다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취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죠..
그거 없이는 면접은 고사하고 서류전형에서도 탈락하고 말죠
우리는 이겨내야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합니다.
전 얼마전 lg유통 서류전형에서 합격해서 서울에 적성검사 시험보러갔습니다(쌍둥이 빌딩)
(전 탈모이지만 유통분야에 뛰어들 생각입니다. )
근데 거기서 전 깜짝놀랐습니다...
서울에 대머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쌍둥이 빌딩 직원 중 5명중에 한 명은 심한 탈모였습니다
아니 3명중 하나 정도까지 될 겁니다.(30대 초반 기준)
과장 좀 하면 lg쌍둥이 빌딩에서 마치 대다모회원들이 정모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죠
(인사담당자도 앞머리가까져서 친근해 보였습니다. 윗머리도 보고 싶었는데...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제 눈은 속일 수 없었습니다..전 난생첨보는 트윈빌딩보다 딴 사람들 머리가 더 궁금햇던 모양입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그들의 웃는 표정에는 여유와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혀 탈모를 의식하고 있지 않는 듯한......보통 사람과 다를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적성검사보기 위해 강당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또 여느때처럼 뒤에서 사람들 머리를 쳐다 보았습니다..
군대 군대...어떤분은 정수리가 비어있고..어떤분은 앞이 밀려 있고....
어떤분은 둘다 장난아니고....
탈모분들 대다수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아니 속은 썩었지만 그렇게 보여지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그 탈모인들 표정에서 자기 미래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탈모가 변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좋은데 취업도 하고..이쁜 마누라도 얻어야 합니다...
최소한 현재 탈모인의 80%는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탈모인들 힘을 냅시다
각 부분에서 능력을 발휘합시다..
대머리가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만듭시다..!!
우리의 피를 이어받을 후손 대머리들에게 자신감을 줍시다...
대머리가 더 우수하다는 걸 만천하에 알립시다.....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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