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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모발이식 이후 나의 생활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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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라는 것을 인지한건 10년 정도 됬습니다. 30살 쯤.....

가족력이 있기에 받아들이고 살고 있었는데

막상 30후반이 되니 마음이 조급해 지더군여....

결혼 생각은 없었지만 아직 결혼도 못해봤고..... 뭔가 삶을 내려두고 사는거 같은 기분도 들었다고 할까요

그래서 살도 많이 찌고

40이 되고 조금 삶을 바꿔보고 싶어서 운동도 시작하고 식이요법도(원푸드는 절대 안했고 삼시세끼 다 먹음) 병행했습니다.

살이 많이 빠지고 여름에 여유가 있는 기간이 있어서 탈모치료 병원도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네여..

뭐 예상한대로 진행은 많이 된 시기였습니다. m자에 정수리에.....

그래도 이대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모발이식 알아보고 사실 이때는 대다모를 몰랐습니다.

막연히 광고 몇개 보고 3군데 정도 상당 다녀보고 바로 이식 진행했습니다. 이게 10일안에 다 이루어졌습니다.

그 뒤로 이식 하고 약도 먹기 시작하고 미녹도 바르고 일주일중에 3~4일은 유산소 운동하고

그전까진 평균 취침시간이 밤 1시쯤에서 아침 7:50분 기상이였는데 지금은 11시쯤에 취침하고 아침6시 50분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침 수제샌드위치에 검은곡식 선식먹고 아직 이식한지 두달 이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 들이면서 뭔가 머리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암흑기를 보내고 있지만

새 머리도 자라는거 같고 정수리는 이식안했는데 미녹효과도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부분이 회사에서는 안받을래야 안받을수가 없지만 잠을 일찍 자면서부터 좀 많이 좋아진거 같구요 그부분도..

아무래도 대다모를 알고 난 후는 매일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 보다보면 20~30대분들이 참 많은거 같고요

제가 했던 고민들을 일찍 부터 준비들 하시는거 같아서 대단하다고도 느끼고 난 왜 그때 몰랐을까.... 이런생각도

그래도 제 생각에는 언제든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한 마음보단 장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치유해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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