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작년에 프페를 첨 처방받구 희망에 들떠서 글을 올렸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 데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여
다름이 아니라
대다모 게시판을 통해서
회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경험담을 잘 보고 있습니다.
탈모진행형인 사람의 한명으로서
때론 공감하며 때론 가슴을 치며 안타까며 했던 순간의 기억이 눈앞을 스칩니다.
결국
희망은 프카와 프페라는 사실은 인지하기 시작하면서
결정의 순간만이 제게 필요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그 병원의 문을 넘기 또한 창피하고 망설여 졌던 순간이 새삼 떠오르네여
작년에
이 맘때쯤에
프페를 한 3개월 정도 복용했습니다.
첨엔 정말 희망에 가득찼었죠 , 며칠만 먹어두 금새 머리가 돋아날 걸루 생각하면서...
그 때는 그러니까 2개정도 지났을 때 조금씩 효과가 있는 것 같았어여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숫자도 줄어드는 것도 같고 ( 초반에 발기가 잘 안되고
사정량도 현저히 줄어들었죠...)
3개월쯤 됐을 땐 더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더라구여, 물론 1년이상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들도 계시다는 걸 모른 봐 아니였는 데.
하여간 그 당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페를 복용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 이후론
여러분께서도 짐작하시겠지만
약효가 다하면서 머리카락이 약을 복용하기 전 처럼 빠지기 시작했어여
그런 날이 차츰 많아지면서 순간 불안했죠 ( 이런 계속 약을 복용했어야 하는 데 하는 후회--;;)
그런 겨울을 보내구 나서
지난 8월 1일 부터 다시 프페를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다시 돌아올 것을 하면서 가슴을 쳤죠
약을 복용하기 시작한 건 좋았는 데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의 수가 작년보다 더 하다는 게 문제였어여
쉐딩일수도 있겠다? 아니면 아직 약효가 들지 않았다?
나름대로 이런 저런 추측을 하면서 지내왔는 데
안되겠다 싶더라구여.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됐습니다.
지금 현재는 머리 감을 때 70 ~90 개 정도 빠지는 것 같아여
머리숱이 없고 현재 빠지는 상태라 제 헤어스타일은 지금 영 말이 아니죠
햇살 맑은 날 차안에서 제 머리를 보면 휑하니 속살이 보일 정도네여--;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약을 계속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건가여? 그리고 얼마나 더 오래 시간을 복용해야 하는 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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