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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좋은글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감동!감동!감동!(ㄴㅁ)

  • 22년 전

  • 1,068
0

><img src="http://home.yeojoo.ac.kr/~dwhyun/images/kangsujin02.jpg">
>
>누구의 발인지 짐작이나 하시겠습니까...
>희귀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발이 아닙니다.
>사람의 발을 닮은 나무뿌리도 아니고
>사람들 놀래켜 주자고 조작한 엽기사진 따위도 아닙니다.
>예수의 고행을 좇아나선 순례자의 발도 이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명실공히 세계 발레계의 탑이라는 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을,
>발레리나 강수진의 발입니다.
>
>그 세련되고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발레리나들이
>그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는,
>강수진 말입니다.
>
>처음 이 사진을 보았을 때 심장이 어찌나 격렬히 뛰는지
>한동안 두 손으로 심장을 지그시 누르고 있었답니다.
>하마터면 또 눈물을 툭툭 떨굴 뻔 하였지요.
>
>감동이란... 이런 것이로구나..
>
>어느 창녀가 예수의 발에 입 맞추었듯,
>저도 그녀의 발등에 입맞추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치 신을 마주 한 듯, 경이로운 감격에 휩싸였던 것이지요.
>
>그녀의 발은,
>그녀의 성공이 결코 하루 아침에 이뤄진
>신데렐라의 유리구두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루 열아홉 시간씩, 1년에 천여 켤레의 토슈즈가 닳아 떨어지도록,
>말짱하던 발이 저 지경이 되도록...
>
>그야말로 노력한 만큼 얻어낸 마땅한 결과일 뿐입니다.
>
>그녀의 발을 한참 들여다 보고..
>저를 들여다 봅니다.
>
>너는 무엇을.. 대체 얼마나... 했느냐...
>그녀의 발이 저를 나무랍니다.
>
>인정합니다..
>엄살만 심했습니다..
>욕심만 많았습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
><img src="http://home.yeojoo.ac.kr/~dwhyun/images/hole2.jpg">
>
>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 징기스칸 -
>
><img src="http://home.yeojoo.ac.kr/~dwhyun/images/diving.jpg">
>
>-SFC에서 퍼온 글임-
>
>제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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