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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래도.... 모두 힘내세여!!

  • 22년 전

  • 1,026
0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이 찾아왔습니다...

과거 1년전부터 고민을 했는대 요즘에는 마음 편하게 삽니다.

마음 편하게 사니까 몸도 마음도 머리도 더 좋아지고 있군여..

전 21살입니다..

곧 있으면 군대를 가고 이번 학기는 다닐 자신이 없어서 집에서 쉬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저 2학년 1학기때까지 학교 다니는거 진짜 힘들었습니다. -_- 단 딱 한지 이유때문에...

그런것 때문에 자기 자신에게 소흘해졌습니다. 한마디로 페인의 생활이였죠..

좋아하던 여자에게 말 한마지도 못한게 넘 아쉽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게 최선의 방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탈모인들은 친구 만나는것을 피하고 집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 그러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 한 짓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친구들에게 잘 대해주고 성격도 좋은 편인대... 쉽게 말해 병신 취급만

당한것 같습니다.. 특히 그 못생긴 계집애들 날리치는걸 생각하면 부모님에게까지 미안하더군여.

제 생각엔는 어느 정도 회복이 될떄까지는 집에서 운동 꾸준히 하고 음식먹으며 치료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과거에 고민했고 요즘에도 가끔 고민하는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자신의 가치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머리만 정상이였다면 적어도 조인성정도 취급은 받았을텐데. 지금 주위인간들에게 받는 취급은

아.. 생각조차 하기 싫군여...

제 요즘 머리 상태를 보면 머리카락은 얇은 편이지만 숱은 많아졌습니다. 정수리 부근은 완전히 정상

이고 넓은 이마를 모발이식만 한다면 그리고 커버할수 있다면 완전히 정상입니다..

제 사촌형 같은 경우 이번에 장가갑니다..

대략 탈모초기 같은대. 매우 훌륭하고 좋은 여자에게 장가갑니다.

사촌형 얼굴이 매우 잘생겨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결혼하려는 사람과 너무나 좋아보여서

약간은 질투심도 생기내여^^ .. 제 사촌형은 30살입니다..

대부분 탈모인들이 자신의 마음때문에 아무런 여자랑 사귀고 그러는것 같은대 잘대 그러지 마십시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여자랑 결혼하세여.. 20대 초 중반 이면 모르겠지만 나이좀 더 들면 여자들

다 이해해줄 겁니다..

지금 제 상태는 매우 평혼합니다.. 절망때문에 포기해 초월한 상태는 아니고 불교로 말하자면 해탈의

경지에 올라온것 같습니다^^ (이런말 하기 넘 부끄럽군여..)

전 모발 이식 해서 머리 짧게 깍고 착하고 이쁜 여자 만나서 부모님에게 더욱 잘해드리고 더욱 좋은

선배 후배가 될것입니다. 전 그렇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아니지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님들!! 맘 편하게 가지시고 자신만의 취미생활 가지고 열심히 치료하세여..

반드시 좋은 앞날이 찾아올겁니다..!!

말이 넘 많았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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