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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자탈모인데...어케해야하나요 같으M자탈모신분들 리플강력추천....

  • 22년 전

  • 1,143
0
저도 20대 초반이예요.(이제 중반 ㅜㅜ)
저도 님처럼 머리숱이 엄청많고 굵어서 염색도 안먹혀요.
주위사람들한테도 머리숱 많다는 소리도 많이 듣구요.
근데 22살때부턴가..은근슬쩍 나도모르게 머리가 빠지더라구요.
M자로 파이는데..20살때부터 파였었거든요. 근데 22살되니까 심해지더라구요.
그때 전 제 자신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하루에도 죽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없이 해봤고,
제 자신을 미워했지요.
이젠 그렇지 않지만요^^;
제 이야기가 너무 길었죠? 걍 님글 읽어보니까 공감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잡소리 몇자 적어봤습니다..

일단 전 탈모치료를 프로스카를 4등분해서 먹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초기에 대단히 효과가 좋았습니다.(4개월 복용후)
빠지기 시작하던 앞머리가 멈추고 굵어졌거든요.
근데 그때 너무 자신했는지 약을 끊었던게 실수였던거 같습니다.(1년끊음)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일단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합니다. 도중에 끊는다면..아주 많이 후회할거예요.
일단 님께 필요한것은 약만 먹어도 될거 같아요.
근데 만약 저와는 다르게 초기인데도 약이 안받는다..(3~6개월 복용후)
그렇다면 미녹시딜을 써보세요. 또 리바이보젠이란 샴푸두요.
효과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치료한다고 생각하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스트레스가 적어지거든요.
전 위의 3가지 방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또 주제넘는 참견이지만,)
아무리 약먹고 바르고 해도 일상생활을 찌푸리면서 걱정하면서 짜증내면서 살면
머리가 정상인 사람도 탈모가 되는거 알져? 원형탈모증이라구-_-;
치료하면서 항상 즐겁게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그런 사고방식을 갖는 건 어렵겠지만 저의 경우엔 책을 읽어요. 많은 도움이 됬구요.
"우리는 사소한일에 목숨을 건다" 를 추천해 드려요.
탈모가 말못할 힘든 병인건 여기있는 분들이 다 아실거예요.
부디 힘내시구 치료에 만족하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전 이제20대 초반인데 군에 갔다와서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는데
>지금한 2~3센티 정도 약옆이 들어갔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요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미어질지경입니다...저도 머리숱이 엄청많고 굵기도 두꺼워 염색도 잘
>먹히질 않을 정도였는데..이렇게 되고 보니 정말 제 스스로가 이것을 받아들이기가 힘이 듭니다
>초기 증상이라는데 먹는약이 괜찮나요 바르는게 괜찮나요..약을 써서 앞머리에 효과를 보신분
>꼭 답변바랍니다...정말 요즘 힘이 많이 듭니다...왜 저에게 이런일이 생길까라고 정말 인정할수가
>없습니다...어떤방법이 괜찮을지 꼭 경험을 답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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