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길 자주 들리면서 자신감을 갖기도 하고 기쁨도 얻고 해서 좋았습니다
휴~
그냥 요즘 들어서 너무 저 자신에 대해서 자신감이란게 바닥을 기는것같아서 이렇게 제심정 씁니다.
아직 젊다면 정말 사회생활 제대로 못한 아직은 풋내기에 그칠 이나이21살에 탈모란게 정말 너무나 충격이 컸습니다
첨엔 여러가지 다른 핑계로 탈모라는걸 인정하기싫었지만 날이갈수록 변해가는 제머리를 보고 이제는 서서히 인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체료를 할려고 노력하고있었습니다
안좋다는음식들 가려서 먹고 몸에 좋다는 것들만~ 심지어 콜라를 누가 사줘도 검은콩우유를 먹을정도로 그렇게 차근차근 잘 지내왔습니다
현대의학이 곧 탈모까지 치료해주길 믿으면서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근데 요근래 들어서 윗머리숱이 많이 줄어들면서 이젠 스타일내기가 점점힘들어지고 가려야하는수준에 가까워지는걸 느끼면서 모든게 너무 막막해졌습니다
아직 해보지못한게 너무 많습니다
꿈도 많았고 대학도가서 즐거운생활 하고싶었고 너무나 하고싶은게 많았떤 20대초였는데 이젠 하나둘씩 포기상태가 되면서 어린나이에 섣부른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삶의 의욕이 없어지네요
요근래 정말 너무 지켜주고픈 너무 소중한 얘가 있는데 그애에게 고백을했었습니다. 며칠뒤면 사귀자고 할려했는데 ....하하!! 이젠 그것마저도 체념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얘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멋지남자친구가 되주고싶은데 단지 이머리떄문에 그렇지못하니깐 내 이기적인 욕심에 그애를 사귄다는건 너무 미안한거같아서 이렇게 가슴 답답해죽겠습니다
탈모!!!!
이거 정말 ..아니 머리카락이 이렇게 살아가는데 지장이 많은건줄 몰랐습니다. 직접 부딪쳐봐야 안다더니 정말 자신감이랑 대인관계!!!! 이것들을 이렇게 힘들게 할줄이야..너무 힘드네요 내자신이 이렇게 태어난게 너무 원망스럽고 미칠듯이 화가 납니다
많은걸 바란것도 아니고 단지 정상인들처럼 살수만 있기를 바랄뿐인데..
아직 해보지도 못한게 많은데..벌써 이렇다느게 억울하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탈모초기가 아닌 분들이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면서 살아가시는게 정말 나이어린 저로서는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조금뒤면 이제 저도 대학갈 준비도 하고 많은친구들을 만나게될텐데 친구들을 만날 자신도 없어지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하루빨리 모든 탈모인들의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띨수있는 그날이 어서빨리 오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쓸까합니다!!
힘들지만..항상 좋은일이 있을꺼란 믿음을 가지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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