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츄 로션은 트리노프라는 상품명으로 발매되었습니다. >
이 커뮤니티에서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떡밥같은 존재인 브로츄 로션이 발매되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큰 제약회사에서 오랜 시간동안 개발한 발모 로션인데요, 미녹시딜처럼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었습니다.(저는 구매 경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합니다. 직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가격이 꽤나 비쌀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달에 10만원정도)
제품의 효용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말이 많지만.. 미녹시딜만큼의 효과만 나타나도 다행인 정도라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이 제품은 여성에게서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합니다.(사실 남성에게는 있으나마나 한 수준)
제품은 다음과 같은 기전으로 작용하는데요,
1. Dihomo-γ-linolenic acid (DGLA)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모낭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 이 부분은 미녹시딜과 상당히 유사한 작용인것 같습니다.
2. S-equol 성분이 남성호르몬으로 하여금 DHT로 변하지 않게 합니다.
- 당연하지만, 그 정도는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에 훨씬 못미치는 정도입니다.
- 처방 없이 판매가 되는것을 보면 성적인 부작용은 없는듯 합니다.
3. Propionyl-L-carnitine 성분이 각종 대사를 촉진시켜 모낭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약효가 훨씬 뛰어났다는 것입니다.(남성용 제품과 여성용 제품이 따로 있음)
제품에 대한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이 확인되었습니다.
A. 6개월간 매일 제품을 도포했을 시, 63%의 남성에게는 약간의 모발 수 변화가 있었던 반면 90%의 여성에게서 눈에띄는 모발 수 변화가 있었다.
B. 남성은 3개월 사용시, 여성은 1개월 사용시 유의미한 모발 수 증가를 보였다.
출처:
https://www.hairlosscure2020.com/
여성분들에게는 상당히 희소식인듯 합니다만 남성분들에게는 미녹시딜의 대체품이 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연구 성과에 대해 떠벌리기 좋아하는 리플리셀도 최근 잠잠한 것을 보면 실험결과가 성공적이지 못해서 발표가 지연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미녹시딜과 같이 사용한다면 미녹시딜의 효과를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러기엔 가격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나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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