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만에 대다모를 다시 찾게되었습니다.
몇년전 쯤에 약 1년 반동안 프페를 복용했었습니다.
머리는 별로 나아지는 것은 없었던 것 같구요.
다만, 몸에 체모 (다리털, 배 등)은 확실히 가늘어 지고 많이 사라졌었습니다.
사실 특별한 부작용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작용이 많다는 말들을 듣고 끊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1년을 지내다가 (다니던 설계회사를 그만뒀더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서 그런지 오히려 머리상태가
좋아졌다고 다니던 미용실에서 말했습니다.) 그래도 먹는게 낫지 않겠냐는 주위 사람들 의견에
다시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먹게된 그날 저녁에 갑자기 얼굴에 열감 같은게 느껴지면서
무언가 멍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분탓이겠지. 하면서 일주일 넘게 먹었었는데요.
계속 멍해지는 증상이 심해졌었습니다. 무언가 눈앞에 막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세상을 보는 것처럼
눈도 너무 멍해지고, 눈이 심하게 피로해졌습니다.
안구건조증이 살짝 있었으나 매우 심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머리와 눈이 멍한 느낌이 너무 심했습니다.
눈에 무언가 살짝 누르듯이 압력이 느껴지고, 눈속에 시신경을 뒷쪽에서 살짝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표현하기 어려운 무언가 다른 감각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단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증상이 사라지지를 않았습니다.
멍한곳에 좋다는 한의원도 가보고 영양제도 먹고 했으나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단약 후 약 6개월 정도 지난 이후부터 좀 괜찮아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1년 정도 지났을 때에는 거의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약을 끊고 괜찮아 진게 1년 반이 지났으니 다시 한번먹어보자는 생각에
한알을 먹었습니다...
정말로 신기하게도... 한알 먹었을 뿐인데 똑같은 증상이 일어났네요.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딱 한번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았습니다.
저번처럼 괜찮아 지겠지.. 일시적이겠지.. 하면서 일주일 넘게
안 먹어서 그런지 증상이 확실히 과거보단 덜하긴 합니다.
하지만 눈이 멍하고, 머리속이 멍한 증상은 확실히 있습니다.
약을 계속 복용해봐야 할까요??? 발기력이 약해지고 이런다면 시알리스 같은 약을 통해서라도
해결할 수 있는데 이 증상은 해결이 안되네요.
전회사를 그만두고 공부하던 기간에는 스트레스가 적어서 그런지 미용실에서도 머리숱이 조금 상태가 좋아졌다는 말을 들었었는데요. 지금은 중국에 장기파견 나와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일이 많아서 그런지
머리 상태가 꽤 많이 안 좋아진것이 느껴집니다.
고민입니다..... ㅠㅠ
여러분들이라면 제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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