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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남 얘기 인 줄 알았어요

  • 7년 전

  •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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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머리가 빠지고 나니까 이제서야 실감이 납니다. 주변에 아무리 머리가 빠진 사람이 있어도 나와는 관계 없는 일이니까 괜찮을거야라고 혼자 생각했었는데 심지어는 저런 사람들은 어떤 기분일까 그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닥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이제 다들 잘 나가고 있는데 나만 한참 뒷쳐진 것 같고 머리는 날 것 같은 기미가 안 보이고 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 닥친 것인지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가족중에도 대머리가 없는데 왜 왜 왜 나만 머리가 이렇게 없는 건지....조상님들 중에도 탈모가 없고 친척 중에도 탈모가 없는데...아니 먼 친척 중에 한 분 계시지만...왜 나일까...하필이면 왜 나일까...오늘도 이렇게 눈물이 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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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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