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제나이 이제 19이니까 한두살 형님들도 많고 한참 형님들도 많겠네요..
전 19살 대학생입니다... 뭐 탈모가 언제부터 진행됐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초등학교6학년때부터 별명이 대머리였으니...
중학교땐 대머리가 줄여지더니 대멀이되더군요... 대멀과 지단이 함께불리었고
고등학교땐 지단이 애칭이었습니다..
중학교땐 마음이 상하고 대머리에 대자만 들어도 속이 울렁울렁
쥐구멍에도 숨고 싶었습니다.. 뭐 그 친구들이야 지금은 만나지도 않습니다.
만나봐야 좋은감정으로 만나기도 힘들고 오히려 고등학교친구들이
지단이라 부를지언정 진심으로 대해줬거든요... 웃긴게 고등학교때는 체육선생이라는
재수없는 어떤 xx가 수업시간마다 제 머리에 대해서 태클을 걸었습니다.
그후로 제 별명이 지단으로 못 박아졌다는게 웃기죠... ㅡ.ㅡ;;
정말 죽이고 싶었습니다..
뭐 지금은 고등학교도 졸업했고 아직 1학년이라 그런지 아님 성숙해져서 그런건지
대학교친구들은 그런소리 입에도 꺼내지 않습니다... 저도 그냥 속편합니다.
그친구들도 속으론 알꺼라 생각하며 서스럼 없이 행동합니다.
친가고 외가이고 모두 대머리가 없습니다.. 친척중에 대머리가 없어도 대머리가
될수있다는 확률에 제가 걸린거 같습니다...
동생은 무슨 돼지털에 그런돼지털도 없습니다... 두피가 안보입니다.. 그정도인데
어떻게 한살터울 형제가 이렇게 차이날수 있는지...
그래서 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피부과 찾았습니다.. 그것도 대학병원으로 찾았는데
단번에 남성형탈모로 진단내렸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머리카락 가늘고 갈색빛이돌고
머리숱이 무지하게 없어서 그렇지 탈모는 아니라 생각했었습니다.. 결국 3개월정도
프페 먹다가 그만뒀습니다... 솔직히 6개월이상 먹어봐야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실제 탈모라면 어렸을때부터였으니깐 지금은 거의 대머리가 되야되지 않나요??
지금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다.. 그냥 이머리로 살자 하면서 속편하게 살면서도
가끔 화장실 거울을 보면 전구때문인지 몰라도 훤히 들여다보이는 두피때문에
견딜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먹다가 중단한 프로페시아 약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오늘 한알을 먹었습니다... 아직 학생이다보니 돈을 마련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프카를 구해서 먹어보려고 합니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단지 제 희망은 사진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성공신화입니다... 저도 그 형님들처럼
되고 싶습니다... 언젠가 될꺼라 믿으면서 시작해보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