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프카만 만 3년 햇수로 4년 먹다보니 1년이 넘어가면서 이상한 증세가 나오더군요
님처럼 거시기털이 팬티라인을 벗어나 외부로 기어나오더군요 물론 길이도 길어지고
숫도 많아지고 다리털 겨드랑이 모두 길어지고 저는 콧털도 없는 인간인줄 알고
살아 왔는데 거울을 보니 삐져나온 콧속의 까만털, 뽑아보니 놀랄정도로 긴 털이 혐오스럽게
나오더군요 우낀것은 종아리의 다리털도 더 길어지고 경계선을 벗어나 발등까지 내려오려 합니다
내려오는것은 좋은데 이털들이 예전처럼 가지런한 모양을 갖추지 못하고 사방으로 치솟으며
자라난다는 것이지요 곱슬곱슬하면서 발목에 털은 제가 봐도 이상하더군요 원시인 그자체죠
작년에 지리산에 놀러갔다가 여자후배가 제 발목에 밝은 태양의 조명을 35도로 받은 선명한
다리털을 보더니 꽥 소리를 지르고 야단법석을 치더군요 제가 외모는 깔끔하게 생겼거든요
아마 뜻 밖이었을겁니다. 저도 거부감 느끼는데 남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냥 다리에 털이 많다는 느낌이 아니라 발목부근에서 90도 가까이 직각으로 굵은 털이 곱슬거리며
듬성듬성(길이도 상당히 깁니다) 자라고 있으니 원시인 그자체죠....흑흑
더얘긴 않겠지만 다리가 그정돈데 거시기 털은 상상이 가시겠죠?
샤워하면서 쪽집게로 뽑는것도 이젠 지처서 그냥 내버려둡니다. 긴털들이 외부로 삐져나와서
같은 동성끼리도 같이 옷갈아 입기가 겁날 정돕니다.
누가 내 짝이 될런지는 모르지만 또 한번의 비명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하는 자괴감도 듭니다...3년을 먹지만 프카 온전한 머리털 다빠지게 하고
그런 구질구질한털 만들어내는 약물 오용의 숨은 주범이 아닌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지금은 머리털이 많지만 나중을 위해서 프카를 복용하시려는 분은 신중히 고려하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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