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탈모경력이 벌써 5년이 넘어가는 안써본 약물없는,(정말 모발력,모앤모아등만 빼고..)
하지만 하나의 효과도 보지못했던...28세의 탈모중기남이랍니다. 옛날엔 참 꿈도 많고 낙천적이고
무엇이든간에 열씨미 하는 사람중의 하나였는데 요새는 느는건 한숨뿐이요,,절망뿐인거 같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화장실및 어두운곳만 찾고 또 여자를 보기를 돌같이 하는 고행속에서도 이악물고 공부
를 했더랬죠..친구넘들은 졸업할때 섭섭하다는둥..사회나가기가 두렵다는둥 했지만 전 너무너무 해방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여러분들은 다들 공감하실듯..그리고 학교 다닐땐 저역시 요새 대다모에 나오
고 있는 "지난 몇년간 사진이 없다"라는 말과 일치했더랬져..사진이 한장도 없었으니..
대학교 다닐땐 집안에 가진 재산이 없었기에 공부하며 알바하며 미래의 희망에 모든걸 투자했죠..
신약은 곧 출시된다!!조금만 기다리자..!!하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정하더군요..아니 신이라는 존재는
연약하고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가혹하더군요..올해 졸업과 동시에 입사하자 가속화
되던 탈모가 올여름에 되자 너무 심해져버렸죠..회사에 여직원들도 많았는데(제가 너무 좋아했던 여
직원도 있었죠T.T)너무 살기싫더군요..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 하는 생각에 그렇게 반년동안 한푼
안쓰고 모으고 아끼고 한돈으로 올여름에 모발이식을 했더랬죠.(동료들한테도 짠돌이라고 마니 욕들
어 먹었었죠..하여간 모발이식은 꽤나 유명했던 병원에서 했지만 모발이식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계륵과도 같은 것에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수술을 받지니 결코 만만찮은비용과 기다림의
시간과 뒷머리 땡김등의 그런 아픔도 있을뿐더러 기대만큼의 머리는 안올라오고 또 안하자니 이건
마지막 희망도 접어버리는것 같고....하여간 그리하여 생각만큼의 소득은 못본채 벌써 4달이 지나가
버렸습니다..T.T 그래서 진짜 갈때가지 간 심정으루다 그래도 지금까지나온 치료제중 이론상으로
는 제일 완벽한 리바이보젠을 사용한지 한 3주이상되었는데 ...혹시나 했던 마음이 역시나로 변하
는것 같군요..이거 머리 덜빠지고 그렇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너무 가렵습니다..리바이보젠 홈피에
가보면 "생약품이므로 절대 부작용이 없다.".라고 그러는데 왜이리 간지러운 걸까요??리바이보젠도
여기에서 접어야 할까요??이제 저는 무슨 희망으로 삽니까?왜 저한테만 이런 시련이 오는 겁니까??
또 요새 쉐딩인지 아닌지??(홈피에서는 쉐딩이라고 하더군요..) 머리가 리바이보젠 바르기 전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같군요..정녕 저한테는 이렇게 열씨미 기다림에 지치도록 살아온 저한테는...하나
의 방법조차 허용이 안되는 걸까요??여태껏 한번도 좌절한적이 없었는데 요새는 인생이 너무 피곤하
다는 생각이 듭니다..살기 싫다라는 생각까지 드는군요..하여간 주저리 주저리 글이 넘 길어진 것
같아서 미안하며 지금까지 두서없이 쓴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혹시나 리바이 보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꼭좀 리플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다모 여러분들...
두손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득모하십시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