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여자친구가 있는데....머리떔에 조금 껄끄럽습니다.
만날때마다 머리스탈이 왜그래? 이런식으로 돌려말하니..정말 뜨끔하더군요.
그냥 맘편히 헤어질려고 합니다. 솔직히 별로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ㅋㅋ
>머리와는 상관 없이 헤어졌습니다.
>
>그동안 사소한 다툼이 쌓이고 쌓여왔었나 봅니다.
>사랑은 일방적으로 주기만 해선 안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서, 맞춰가야 하는것인데. 그녀는 그럴 수 없다 합니다. 그래서 헤어졌습니다.
>
>왠지 눈물이 나지 않습니다.
>
>그녀로 인해 다시 살게 된 세상입니다.
>탈모로 인해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죽고 싶을 무렵. 다시는 여자를 바라보지도 않고 살아가겠다 했던 나에게 빛과 같이 다가왔던 그녀입니다.
>이런 나를 정말 좋아해주고 함께해주고 몸과 마음 다 주었던 여자입니다.
>
>사랑의 상처에는 새로운 사랑이 약이라는데..
>이 머리로 다시 누군가에게 접근할 자신이 없습니다.
>사랑은 일생동안 단 한명으로도 충분하다는 말.. 전 믿고 살아가렵니다.
>
>죽어가던 날 이렇게 되살려놓은 그녀가 고마울 뿐입니다.
>
>이제 다시 날 사랑해줄 여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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