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채팅으로 만난 여자가 있어요. 저보다 2살 아래고요.
>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들어라고요. 참고로 저는 29살 남...
>
>그녀를 만날 때부터 저는 가발을 쓰고 있엇어요.
>
>근데 그녀가 말하더군요. 자기는 이혼했다고,, 그리고 아이가 둘 있는데 남자쪽에서 키운다고..
>
>사람만 보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지금은 사귀는 중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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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가발을 착용해서 그런지,,, 지금까지 제대로 여자를 만나보지 못했어요.
>
>지금 상황에서 님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
>이혼녀라는 거... 나이가 나이인 만큼 결혼도 생각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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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는 여자 운은 없는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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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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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녀는 지금 제가 가발을 쓰고 있는 것을 모른답니다.
>
모근도 사라지고 대머리가 됬다면 그냥 맘 편하게 그래 그래도 살아야지 하면서
가발이든, 약이든 뭐든 포기하는게 좋습니다..단, 모발이식은 생각할 수 있겠죠..
대략, 대머리를 별로 싫어하지 않는 여인이 있다고 쳣을때
그 여인이 처음 남자가 대머리인 걸 알고 가발없이 만나 사겼을때 그 남자의 이미지랑..
처음 가발인채로 만나 나중에 가발을 벗은 대머리의 모습을 보여줬을때 이미지랑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했습니다..
즉, 전자가 났다는 거죠..
다시 말하면, 한 남자가 처음부터 자기가 트랜스젠더가 밝힌 한 여자랑 사귀는 거랑
후에 남자가 그 사귀던 여자가 알고보니 트랜스젠더였다고 아는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선 가발 벗은 모습은 보이지 말고, 좋아하신다면 빨리 말하세요..
전 가발 쓴다고요... 그래도 좋다하면 사귀십시오.
조선시대도 아니고 정준하 말대로 이혼녀가 어떻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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