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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피나(프페)13개월 복용 후 두타로 환승한지 15일차 후기

  • 7년 전

  • 4,982
18
KakaoTalk_20181214_013018857.jpg

<기록용 m자>

KakaoTalk_20181214_014238329.jpg

<기록용 정수리>

아직 얼마 되지 않았지만, 환승 고민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립니다.

제 소개를 하자면, 전 현재 21살 대학생입니다.
20살 때 탈모 (정수리도 살짝 비고 m자도 슬슬 올라가고 전반적으로 머리가 얇아지고 숱이적어지는 복합형)를 인지하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프페부터 시작했습니다.

-프페-
기간 : 15일 전까지 단 하루도 빠짐없이 13개월 간 복용했습니다.
효과 : 머리 감을 때마다 몇십가닥씩 빠지던 머리가 안 빠지기 시작했습니다(10가닥 내외), 그 후 현상유지 + 살짝 개선된 느낌 (모발이 살짝 두꺼워진 것 같고 머리숱도 약간은 개선된 듯), 딱 이정도까지였고 가시적이고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습니다.
부작용 : 성적인 부작용은 못느꼈습니다. 피로감은 있었지만, 약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부작용이 없었다고 봅니다.

-바꾸게 된 계기-
요즘들어 환절기라 그런지 부쩍 머리 숱이 적어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머리숱, 머리라인으로는 만족이 안됐습니다. 탈모 진행은 느려졌지만 추가적인 발모효과는 없었고 여전히 스타일링하기 힘든 얇고 적은 머리였습니다.

-아보다트-
기간: 오늘까지 15일간 매일 복용
효과 : m자에 솜털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프페 복용 당시에는 없던 부위입니다. 최근 미녹시딜을 바르기 시작했는데, 어느 것이 효과를 냈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제생각엔 아보다트 효과인듯합니다.
머리가 빳빳해졌습니다. 원래 굉장히 힘없는 축 쳐지는 머리였는데 힘이 들어갑니다.
부작용 : 아랫부위 통증, 많이들 겪으시는 부전이 저에게도 발현되고 있습니다. 사실 프페먹는동안 전혀 부작용이 없어서 저에게는 부작용이 안올줄 알았고, 심인성인줄 알았는데 정말로 오네요. 특히 싸한 통증은 심인성이라고 보기엔 도저히 힘들것 같습니다. 아보다트 부작용 확실히 있습니다.

-결론-
저에게는 프페보다 아보다트가 효과가 더좋은것같습니다. 부작용도 효과라고 봐야하나요 ㅠㅠ 슬프네요.
부작용보다도 머리 숱이 더 중요해서 앞으로도 계속 먹을 예정입니다. 부작용은 운동+생활습관으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되지만, 머리 숱은 때 놓치면 방법이 없으니까요.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하며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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