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뒤하고 비슷하군요... ^^
>10월(머리전체가 딱지에 피투성이에 난리)
>갑자기 머리전체에 희털이 자라기 시작
>아(저는 전두탈모에 좀더 심해 음모가 빠지지는 않았지만 연한갈색으로 변하고 속눈썹과 눈썹이 드문드문 빠졌습니다..눈썹은 심할정도로...겨드랑이는 변함없고)
>의사선생님께서는 좋아질거라고 더 안좋은 사람도 많았다고...
>전 이 의사선생님을 믿고 다니기시작 (일부 다른선생때문에 병원에서 운적도 많았음)
>
>10월 14일
>삼성의료원에 다녀옴..
>나보고 이제 머리가 날거니 걱정말라고
>혈액검사와 이상한검사함 -->이상없다함
>
>10월 15-12월
>갑자기 앞머리에 변화가 옴
>흰머리가 점점 검어지더니 예전의 머리 굵기로 돌아옴..
>빠른속도로 머리가 자람... 2주만에 3-4cm 자람.
>이때부터 눈썹과 속눈썹에서도 변화가 일어남. 음모털도 제색깔로 돌아옴
>
>2004년 현재
>앞머리는 배컴스타일로 유지. 뒤통수와 옆통수는 아직도 하얀함,
>드디어 날 괴롭히던 차장님이 다른 지사로 발령
>갑자기 옆통수 머리가 검어지기 시작 아침에 일어나보니 많이 자랐고 숱이 많아 졌음
>병원은 2주에 한번씩가서 주사맞고 광선치료 받음.
>바르던 약은 안바름.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1개도 안빠짐.(원래 빠지면 안되다 함. 자라나는 머리라서)
>전 샴프는 트리코민이라는 샴프를 씀.
>
>전 저의 이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같이 힘들어 했던 저의 남친에게 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정말로 그는 저의 이 모습을 보고도 괜찮다며 힘들고 절망했을때 약발라줄때 모든것을 같이 했습니다.
>그가 있었기에 제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모자쓰고도 출근만 하라던 회사한테도 감사하구요
>제친구들한테두요.
>올해 3-4월이면 모자를 벗을것 같네요...
>아님 더 오래 가더라도 머리가 난다는 기쁨이 .
>두서없는 제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용기 잃지 마세요.
>
>저도 꾸준히 병원가고 아침저녁으로 약바르고 지난 5월부터 술안마시고 그랬습니다.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진 않았지만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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