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탈모 3년차..치료 1년차인...FM m자형입니다....
오늘 친구들하고 술한잔을 했답니다...친한 친구들인데...제가 탈모를 느낀후로 멀리했던 친구들이라.
보고 싶더군여..
근데..막상 만나니....역시나..그동안 ..혼자 지내던...습관이라고나 할까......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친구들의 여자친구들도 같이 나왔는데....전에..저의 모습은 찾아볼수 없더군여..
친구들은 저한테..그러더군여.."왜 그러냐구....안좋은일 있냐구......말수도 적어지고....이상해졌다고"....
제일 친한 친구들을 만났으면..정말 맘편하게 만나야되는게 아닐까여......?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고 비참해지네여.......
친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26년을 살아오면서..정말 맘편하게 지내왔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을 만나면서.....제 자신의 행동에 대해....친구라는 정의 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군여...
아무리 긍정적으로 살려고 발버둥을 처도...탈모라는 꼬리표가..따라다니는 것을..무시할수가 없네여.....
이러다 친한친구들을 다 잃는게 아닌지 걱정입니다....
술이 취해서 그런지 ....더더욱...힘드네여...
너무 힘들고.....괴로워서...이렇게 푸념을 털어 놓게 됐습니다.....술도 좀 많이 취했구여....
낼부터는 다시...긍정적으로...살아볼려고 발버둥 함 처볼랍니다.....
탈모로 인해..고통받지 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오늘은 푸욱 자야겠습니다....................
득모하시구여....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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