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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전 약효 없는 거 같아서 탈모를 그냥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 7년 전

  • 1,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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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유전 m자지만 상황을 더 안 좋게 한 건 제가 20살 때부터 머리에 아주 꽉 끼는 모자를 쓰고 다녔다는 거 같아요
머리가 곱슬이고 원래 이마가 어릴 때부터 넓었어서 손질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진짜 20대 후반까지 일주일에 5일은 모자를 써온 거 같아요 그것도 아주 꽉 끼는 사이즈로
모자를 안 쓰는 날엔 스프레이

각설하고 저는 그어떤 약도 효과가 없네요
2년째 되어가는 아보다트도, 6개월 발랐다가 바르는 내내 급속도로 이마를 내어줘 중단한 미녹시딜, 비오틴, ts샴푸
모두 m자가 진행되는 걸 막지 못하네요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친구들이 탈모가 아니라고 하는 애들도 간혹 있을만큼 아주 심각한 수준까진 아니지만
전 더 넓어지는 걸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나중에 좋은 의학 기술이 나오겠죠.. 가발을 쓰던가

이번에 4개월치 다 먹었을 때도 더 넓어져있으면 아보다트도 아예 끊는 것도 생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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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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