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도 그쪽 근처에서 여름에 해수욕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도 진주에 있는 경상대 병원에 입원했었죠...당시 전 육군 하사관으로 성남에서 교육을 받고 있었는데...갑자기 연락이 와선.....정말 죽은 줄 알았거든요..
근데..어떻게 해서 살았습니다....물론 몸속엔 철심을 여러개 박았지만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구요... 그친구가 원래 아프다는 얘기를 잘 안해서 그랬겠지만 나름대로 고통을 많이 받았을텐데..
그런데..그런 친구가.....
작년 3월에 다시 교통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가 휴대폰을 분실한 다음 다음날에 세상을 떠났더군요... 그래서 장례식에도 가보지 못했구요..
교통사고시 뒤에 같이 탄 여자아이를 보호하면서...결국 그 여자아이는 살아났지만.... 제 친구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이 글 읽고 있으면서 다시 제 친구 생각나서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
현아~.... 너무 보고 싶다.... 쉬팔... 같이 술 푸며... 폐인처럼 지냈어도 ..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했는데.....쉬팔...욕밖에 안나온다....그렇게 가버리냐....
휴~~.... 죄송합니다...
이 글 올리신 부모님...... 정말 좋게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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