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하신지요
탈모로 고생한지 벌써5년...
할수있는건 다해봤고 약도 3년째 먹고있는중입니다
결과는.. 현상유지도 못하고 있네요 ㅋㅋㅋ
이제는 약을 끊고 다르게 살아볼려고 합니다
욕심을 버리고 사는게 몸과정신건강에 좋을거 같아서요
약먹은면서 몸이 많이 허약해졌고... 3년동안 한번도 예전의 컨디션을
유지했던 기억이 없네요 단란주점에서 2차뛸때도 오빠 고자야~란 소린나 듣고...ㅋㅋ
어차피 빠질머리 유지해봤자 몇년더 유지하는건데..
오늘부터 약을 끊을려고 합니다 그래도 3년동안 같이했던 동반자인데..
아쉽긴 하네요^^
오늘 부모님들한테도 애기했고요
그동안 계속 약먹고 있었고... 부작용에비해 효능은 아니라서 이젠 그만둔다고
그리고 정중하게 애기했습니다 앞으로 저 결혼하기 힘들거 같고 하기도 싫다고...
여자들의 결혼기피대상 1호가 x머리라고 ...
선보러 나가서 주눅들기 싫고... 자존심상해서 몇달간 마음아프기 싫다고...
부모님들한테는 죄송하지만 ... 더이상 힘들어서 못해먹겠네요
두분들도 제가 측은해 보였나 한참을 아무 말씀을 안하시더라구요
아무튼 결정은 굳혀졌고 ....
돈이나 허벌나게 벌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전기로 밥빌어 먹는 인간인데....
아는 분 통해서 이라크로 갈려고 합니다
위험은 하겠지만 타지에서 내머리보고 웃을놈도 없을테고
돈벌이도 여기에 비하면 거의 대박수준이죠
친구들은 위험한데 왜 사서 가냐고 그러는데 ... 삶에대한 미련이 별로라서
그리 겁나지는 않네요
몇년 머리생각 결혼생각없이 일이나 할렵니다
돈벌어서 5층짜리 목좋은 상가 하나 사는게 요즘 유일한 희망이라고 할까요
넋두리가 길었네요
욕심을 버리니 마음은 편하네요 정말로요.....
여러분들은 끝까지 싸워보세요 저처럼 포기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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