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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몇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요 ㅡㅡ;;

  • 22년 전

  • 1,118
0
우선은 operon에 대해서...

이것은 E.coli와 같은... 즉, 박테리아(원핵 세포)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비교적 간단한 메커니즘이구요,

사람, 아니 박테리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생물이 진핵 생물이지요. 따라서 오페론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페론과 같이 몇 가지 factor로 간단하게 DNA의 유전 정보가 발현되면 대머리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유전적 질병은 문제가 되지 않았겠죠.^^

오페론에 관해 읽으신 것 까진 좋았는데, 그것이 어디에 적용되는지까지 읽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오페론은 님의 장 안에 있는 대장균한테나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진핵 생물의 유전자 발현의 메커니즘은 훠~얼씬 더 복잡합니다.

DNA의 유전 정보가 mRNA로 전사되어 단백질로 발현되는 것이 통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단백질로 유전 정보가 번역된 후에도 "post-transitional modification"이라고 하여 단백질에 여러가지 다른 물질이 붙으면서 그 형태가 바뀌어 하나의 one gene으로 부터 수없이 많은 polypeptide가 나오게 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것들이 무엇에 의해 어떻게 조절되느냐... 그건 아직 모릅니다. 그것이 다 밝혀지면 유전적 질병의 치료에 매우 근접하게 되겠죠.

글쓴분 이야기... 맞는 말이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진다면 세상에 불가능한 일들이 없을 겁니다.
저를 원빈으로 만들 수도 있을껄요.

몇 가지 더 덧붙여 말씀드리면,

줄기 세포를 이용한 치료 방식은 근본적으로 완벽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몸은 어떤 물질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판단되었을 때,

그것을 공격하여 우리의 몸을 방어하게 되죠.

현재의 줄기세포는 줄기세포를 이식받는 환자로부터가 아닌(이 환자는 이미 전능한 줄기세포를 갖고 있지 못하죠. 이미 다 성숙해 버렸으니)

태아로부터 추출한 자기와 가장 비슷한 줄기 세포를 이식받는 것입니다.(수백만 종류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사람의 self-nonself구분은 그보다 훨씬 많은 수를 구분합니다. 마치 지문처럼요.

자기의 것과 비슷한 줄기세포를 이식받았을 때, 그것이 완벽히 자신의 것과 같을 순 없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의 지문이 있어도 자신의 지문과 똑같은 사람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죠.

이것은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몸이 외부물질로 인식한다면, 그것은 공격하여 죽여버려야 할 것과 같기 때문이죠.

비슷한 것을 쓰면 덜하긴 하겠지만 완벽할 수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로서는 줄기 세포에 관한 기대가 좀 과도한 면이 있구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역활"이 아니라 "역할"이라는 것....


>줄기세포 뭔지 아십니까?
>
>어떠한 역활을 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
>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배아시킨것이 왜 세계적인 이슈가 되는지 아십니까?
>
>아래글에 줄기세포 희망이 사라진다라는 글에서...ㅡㅡ;
>
>머리에 줄기세포 이식하면 왜 모발이 되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ㅡㅡ;
>
>그 글을 보면서 아직까지 줄기세포 말은 많아도 정작 아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
>줄기세포가 궁금하신 분들은...
>
>당장 operon을 검색해서 탐독하시기 바랍니다.
>
>이전에 단백질이 어떻게 만들어지나...
>
>일반인들이 다 아시는데로...(다 안다고 장담못함...)
>
>DNA -> mRNA -> 단백질 <- 이케 단백질이 만들어집니다.
>
>그럼 이렇게 단순하게 만들이 지느냐...ㅡㅡ;
>
>천만의 말씀입니다.
>
>이렇게 단순희 사람의 조직이 만들어진다면 얼마나 쉬울까요...
>
>쉽게 아래분이 쓰신글에서...
>
>왜 모발만 나고.. 두피나. 골조직이 생성이 안되냐는 말씀에서...
>
>바로 OPERON때문입니다... 즉 억제인자이지요...
>
>DNA에서의 모든 정보를 다 단백질화하지 않습니다.
>
>특성화된 정보만을 단백질화 하기때문에
>
>사람의 몸에서도 특성화된 조직만 나오는 겁니다.
>
>책에서 나오는 파리 다리에 생기는 눈
>
>더듬이 대신 그 자리에 발을 나오게 할수도 있고...(이거는 OPERON 이 아닌거 같은...ㅡㅡ;가물가물...)
>
>계속 쓰다보면 어려운말이 나올거 같네요...
>
>줄기세포안된다 된다 말 많으신데...
>
>제 목숨걸고 됩니다.
>
>정말 제 목숨걸고 됩니다.
>
>단 기간은 보장을 해드릴수 없습니다.
>
>
>
>현재 황우석 박사님께서는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는 사람의 줄기세포를 배양하셨습니다.
>
>현재 인간게놈(유전자 지도)도 다 밝혀졌습니다.
>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
>각 유전자의 역활에 대해서 밝혀질 것입니다.
>
>유전자역활이 밝혀지고 줄기세포를 이용하게 된다면 뭘 못만들겠습니다. (아직 생명윤리의 관점에 걸릴뿐입니다.)
>
>
>게시판에 줄기세포의 글에 대해 짜증나는 글이 많습니다.(주관적으로...)
>
>
>의사가 안된다면 안됩니까?
>
>신문에서 안된다고 하면 안됩니까?
>
>지금 유전과학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
>무슨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입니까...
>
>
>
>그리고 줄기세포에대해서 의심이 되거나 망설이시는 분들...
>
>공부하십시요...ㅡㅡ;
>
>공부하면 그 쓰잘데기(표현이 과격해집니다.)없는 넘들 말 들을거 없습니다.
>
>
>
>그리고 이 글읽으신 분들중에...
>
>줄기세포로 머리나게하는거 불가능하다 하시는 분들...
>
>과학적 자료 들고 오십시요...
>
>그딴 의사들이나 신문에서 떠들어대는 말 말고....
>
>객관적인 자료를 들고 오십시요...
>
>
>
>인간배아줄기세포로 머리나게 하는거 100% 가능합니다.
>
>대다모 회원님 다리가 잘리셔도 다리 만들수있습니다.
>
>눈하나 없어져도 눈 만들수 있습니다.
>
>뇌(아직까지 기억의 메타니즘과 사고의 메카니즘이 밝혀지지 않아서...)빼고 다 갈아치울수 있습니다.
>
>두발이 맘에 안드시면 아예 머리가죽을 바꾸실수도있습니다.
>
>
>
>단 기간은 보증못합니다.
>
>전 제 자식세대에서는 이러한 것이 응용될것으로 확신합니다.
>
>왜냐...
>
>유전자(DNA)는 1953년에 이르러서 그 구조를 알아냈습니다.
>
>50년이 지난 지금 지도를 완성해냈고
>
>아직까지 말이 많은 유전자조작식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향우 50년이면 이러한 유전자기술이 더더욱 발전하여
>
>실생활에도 응용할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
>
>제발 남의말 듣지말고 사람 기운빠지게 하는 말 하지 맙시다...
>
>
>
>PS유전자 조작식품을 무조건 위해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
>남의말 듣지말고 직접 찾아보십시요...ㅡㅡ;
>
>여러분의 식탁에 올라오는 제품중 과연 유전자조작이 안된 제품이 얼마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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