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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경락맛사지 - 3.1

  • 22년 전

  • 2,508
0
금요일날 3번째 경락맛사지를 받았습니다.

먼저 여러분께 조금 사과해야겠습니다. 최소한 8회에서 12회에 걸쳐서 임상실험(?)을 할려는 의도였으나, 3번의 경락맛사지를 끝으로 잠시 중단해야하겠습니다.

여기서 몇몇분들은 효과가 전혀없어서 그런거 아니냐? 혹은 더 빠져서 그러냐? 등등의 의구심을 갖기 마련이지만, 그러한 이유와는 별개로 개인 사정때문에 잠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개인 사정이란? 우선 시술을 받으면 목뒤와 머리두피가 너무 빨갛게 변합니다. 물론 시술을 많이 받을수록 점점 그러한 것은 사라진다고 하지만, 전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생활을 하기에, 항시 목뒤나 두피가 빨갛게 달아올아서 다니면 직장 동료 혹은 어떤 사람들의 눈에 곱게 보여질리가 없고, 그래서 의식적으로 자꾸 피하게 되고... 그래서 금요일날 시술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그럼 토요일 일요일은 집에서 쉬고, 조금 나아지면 사회생활을 하고.. 황금같은 주말을 집에서 보내야 한다는것도 고통이더군요.^^

그리고, 금요일은 너무 차량 정체가 심하기에, 저의 집에서 의정부까지 적게는 2시간 많게는 4시간 안팍으로 걸리기에 너무 많은 시간의 소비에 망설이게 되어진겁니다. 금요일 아무때나 시간 있을때 가면 좋겠지만 현재 시술소는 그다지 크지 않은 규모이기에, 여성분들이 있을때는 남성이 가기에 힘들기에 밤 8시 이후에 가야한다는 제한적 조건이 있기때문이죠.

둘째로, 시술비 5만원 + 기름값, 저녁값 등등해서 2만원 이상.. 시술비는 5만원이지만 모든 여건을 고려한다면 7만원이 넘더군요. 한번 시술에.. 그래서 솔직히 금전적 부담감도 느낀것도 사실입니다. 한달을 고려하면 4주있는 달, 5주 있는 달이 있을텐데... 그럼 한달평균 30만원.

많지 않은 월급에, 프로페시아 + 여러 두피 강화 자연식품 + 스포츠센터 회비 + 친구들, 동료와의 유흥비 + 자동차 운영비 + 세금 + 각종 경조사비 + 취미생활비 등등 + 두피 맛사지로 한달에 150만원 우습게 깨진다는 사실에.. 저로썬 부담스럽더군요. 물론 100% 효과있다는 보증이 있으면 30만원이 아닌 300만원이라도 뭐가 아깝겠냐만은, 저역시 임상실험(?)중이라서^^;;;;

물론 조만간 원장님께서 시술소를 서울 개봉동으로 옮기신다고 합니다. 그럼 최소한 시간과 기름값은 예전처럼 안들면 조금은 덜부담스럽겟죠. 그러면 다시 시술을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제 조만간 결혼도 할나이인데... 어쩌면 이미 늦었을지도..^^;;; 돈도 모아야 하고, 빨리 여친을 구해서 데이트 비용에도 돈이 들어갈 생각을 한다면..... ^^;;;;


이제 본격적으로 지금까지의 변화를 이야기 해야겠죠? 사진을 올리는건 이곳엔 삼가하겠습니다.
3번시술의 사진으로는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너무 미비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정모때 사진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정모때 만나뵙는 분들이 판단을 하시겠죠.

이제부터 이야기 하기 앞서서, 이건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제가 느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다시 밝힘니다.

비록 짧은 시술을 받았지만, 머리카락에 힘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두피의 혈액순환이 잘되서 머리카락에 영양분이 골고로 분배되서 인지는 몰라도, '확실히' 머리카락이 전보다 윤기있고 힘이 들어갔다고 느껴집니다. 모든 분들이 알듯이, 미녹시딜의 효과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받아들이실껍니다. 미녹시딜이란, 두피의 미세혈관을 '인위적'으로 팽창 시켜서 혈액순환을 돕는것으로 정의를 내릴수 있겠죠? '인위적'이란 말은 미녹을 끊으면 다시 미세혈관들이 수축을 해서 머리카락이 빠지기에 항시 평생 발라야 한다는것이겠죠. 개인적 생각은, 두피 맛사지도 이것에 비슷한 맥락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서 머리카락에 힘을 준다는것이죠. 여기서 우리가 크게 인지해야할 중요한 점은, 미녹의 '인위적' 과 두피맛사지의 '자연적' 이란 사실입니다.

---3.2 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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