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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가 나의 외출도구로 자리를 잡다니...허허허

  • 22년 전

  • 1,260
0
다른분들의 사진이나 글들을 보며 제자신을 보는 것 같아 씁씁 하네여....
정장을 입고 나가는 상황이라 모자를 벗고 과감히... 나갓습니다...훗 전에 만났던...사람(모자쓰고만남) 어~ 못알아 볼뻔 했습니다... 컥... 그리고 조금 눈의 방향이 머리로 간다는 것 느꼇을때..

짜증아닌 짜증이 나더라구여... 대다모를 들른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고 프카를 먹은지도 5 개월이
되어가는데 그리 큰 효과는 없는듯 아직까진여... 하지만 인생포기하기 전까진 먹을 것 같네여

이젠...모자를 벗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간만에 햇살이 머리위에 뇌리쬐는 것이
기분은 좋더군여...따스함이~~ 젊은 나이...머리카락에 억매여...아직도 얽매이는 내 자신은 어쩔수
없지만 조금은 털어버려야 할것 같네여...작고 작은 머리카락 하나가 내 인생을 죄지우지 할수 잇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됐지만 이젠...다른 무엇을 찾아 내인생을 움직여야 할 것 같습니다.......

내 스스로가 무엇을 찾다보면 머리카닥 보단...좀더 크고 무거운 인생의 더 중요한 무언갈 찾지 안을까....싶네여....그러고 보면 아직껏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는 내 자신이 내 자신을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을 했는지...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모두들....힘내시구여....

가끔..한번씩이라도 모자를 벗고 따듯한 햇빛을 느껴보세여...저두 모자와의 친분은 그만 쌓고
이젠 모자와 헤어지려 노력해야 겠습니다..모두 득모시길....빛나리...화이링...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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