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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탈모인의 슬픔

  • 22년 전

  • 1,614
1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한 23살 청년입니다

첨으로 글을 쓰네요...

전 친가랑 외가쪽에 모두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키도 제법크고 잘생겼다고 킹카소리 듣고 다니던

저에게 일찍 찾아온 탈모는 정말 큰 충격이였습니다

죽고싶단 생각도 들고 앞으로 많이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ㅠ_ㅠ

이마라인이 잔털화되며 19살때부터 m자 탈모가 시작된거 같습니다

담배를 폈을때랑 일치하는게 담배는 조기탈모의 큰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대 진행이 엄청 느려서 별로 신경안쓰다가 올해심해져서 프페한달째 복용하고 있답니다

ㅠㅠ 근대 머리가 예전보다 더 빠지는거 같네요..... 원래 그런가요??

머리숱없다고 길어서 가리고 바람불면 신경쓰이고 그러는게 안좋아서

그냥 스포츠하게 잘랐습니다 ~ 차라리 시원하게 머리 올리고 다니는게 좋더군요

탈모엔 짧은머리가 짱입니다!

같은 과에서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서 반년정도 교제하다가 3주전부터 사귀기로했어요

그녀도 제가 머리숱적은거 알고있구요 너 그러다 나중에 대머리 되겠다고 농담하면

저도 장난으로 받아들이고 그냥 대머리되면 삭발하고 다니면 되지!

트리플x 남자주인공멋있잖아! 그렇게 대꾸해버립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탈모현상이 있더라도 오히려 숨기고 스트레스만 받는거 보단

그냥 하나의 병을 앓는거라고 생각하시고 다 밝히고 떳떳하게 생활하는게 좋겠다는거예요

어차피 머리없는건 소심하게 생활하나 당당하게 생활하나 변화없으니깐요

모두들 대머리치료제가 나오는 그날까지 남자로서 당당하게 살아보아요!

안나오면 씨바 그냥 머리 빡빡밀고 누가 무시못하게 운동하고 근육질 해서 문신하나

하고 다니면 되죠!! 표현이 과격한점 이해해주세요^^ 이렇게 생각하면 맘이 편해져서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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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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