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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멀했을까?

  • 22년 전

  • 1,013
0
오늘 가만히 컴퓨터 앞에 쪼그려 앉자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오늘만 하는게 아니고 날마다

생각하지만 난 멀 했을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이유로 생활을 포기하고 그냥 될되로 되라는 식으로

생활한건 아닌지.. 그냥 이런 생각뒤엔 ' 치료제 나오면 그때 열심히 하는거야 ' 라는 쓸대 없는 생각

중학교 시절은 논답시고 놀았지만 그렇게 잘 논것도 아니고 고등학교때도 논건도 아니고 공부한것도

아니고 컴퓨터 오락에 빠져서 학교생활은 엉망이고 남들 대학갈때 재수 한답시고 놀고 군대 오라는

영장 연기시켜놓고 하는거 없이 그냥 이렇게 하루하루 컴퓨터 오락이나 하고있고.. 머리카락하나

때문에 이거 포기 저거 포기 .. 솔직히 친한친구 하나 없는놈이 만날 친구 없으면서 누가 않불러주나

이렇게 있는거 보면 참 나라는 인간도 불쌍해 보인다. 초딩이 아는 영어 단어. 수학도 모르는내가

왜 이렇게 인생을 살았나 .. 정말 부모님 보기 부끄럽고 나이도 이제 먹을만큼 먹었는데

더이상 철없이 행동 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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