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를 알게된지 한 6년되었네요..
25살쯤이었나, 남들보다 머리숱이 작다는것을 자각하고, 절망감에
빠져서 대다모도 병원에 탈모클리닉도 뺀질나게 들락 거렸는데...
대다모에서 많은 지식도 힘도 얻었던것 같네요...
현재 머리상태는 앞머리를 길러서 호섭이처럼 내리고 다니고 있는데
정수리머리도 없고 앞머리도없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첫눈에 남들보다
머리 숱이 적음을 알수 있는 상태지요.. 계속 탈모가 진행중이라
이렇게 가리는 것도 몇년 지나면 못할것 같은데...
탈모 초창기때는 프로스카도 챙겨서 먹고, 잘때 미녹시딜도 바르고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방치하고 있습니다. 성격탓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약물이다 보니 당장은 아무영향이 없어도 들어나지않게 어떻게든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겠다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덕분에, 요즘도 일하다가 저녁쯤에 제 의자 주위를 보면 머리카락들이
수북히 쌓여 있어요.. 더 빠질 것도 없는데.. 그놈들은 자꾸 날 떠나려고만 하는지..
요즘도 가끔씩 대다모를들어와 뭔가 획기적인게 개발중인지, 확인하곤 합니다.
오랫만에 들어 왔는데 별건 없네요... 6~7년전에 2005년까진 획기적인 치료가
개발될거라는 그런글들과 자료가 있어 나름대로 희망을 가졌던것 같은데
2005년이 벌써 내년인데.... 2010년쯤은 가능할까요...
다른분야에서는 눈부실정도 빠른 발전이 진행되는데, 얼마전 투명망토도 만들었다면서요..
이놈의 제대로된 발모제는 언제쯤 완성될런지......
탈모인들을 상대로 돈벌려는 얇팍한 것들말고, 획기적인 발모제가 개발될길
탈모인의 한사람으로 오늘도 기도합니다.... 그럼.. 좋은 일요일 저녁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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