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다 그렇습니다
괴팍하시고..
친구같이 편하고 자상한 아버지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무엇보다 아들이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거 아주 싫어하십니다.
전 아직도 제일 무서운 사람이 울 아부지입니다.
어렸을때 사내자식이 눈물이 많다고 자주 혼나던 기억이 나네요.....
>흑흑 눈물이 흐르는군여 젠장할
>에제 밥먹다가 아버지한데 저고민이있는데 ..
>머리가 너 많이 빠지고 가렵네여 라고 말하니깐 ..
>아버지왈 파스좀 발라 가려우면 에킁 ...
>전 웃으면서 뭔파스 머리가 많이 빠진다니깐....
>그러더니 아버지왈 이정신나간놈 보게 팔다리도 없는사람도
>잘살고 있는데 무슨 제가 다시 난아직 20대인데 머리가 빠지니 고민
>된다고 다시 말하니깐 저에게 욕을하면서 ㅜㅜ 나가죽으라고 하네요 젠장
>전단지 그냥 아버지한데 위로라도 아니 내가 이런고민이 있으니 가족이니깐
>고민좀 상담할여고 했는데 넘 슬픈말을 들었네요
>그게 아버지가 아들한데 할말인지 친자식한데 전 밥먹다말고 밥맛이 뚝떨어져서
>밖에 나갔죠 정말내가 죽으면 어떨까 하고 옥상에 올라갔는데 막상 올라가니
>무지 높고 무섭데요 젠장 ...진짜죽을여고 했는데 용기가 없어서 ..
>머리 빠지는것도 빠지는거지만 우리아버지가 나가 죽으라는 말을 들었을때 정말
>충격이더라고여 하소연 할때가 없어서 말한거 뿐인데 ...우리 아버지 넘 냉정하시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여 ? 고민거리 아버지한데 말한게 ....평생 못잊겠네요 아버지가 한말을
>나가 죽으라고 한말 아마 평생 먹일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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