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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동원훈련 다녀왔습니다.

  • 22년 전

  • 988
0
후~출퇴근인줄 알고 아무것도 안가져갔었는데 먹고자고더군요
순간 앞날이 막막하더니 아무 생각도 안났습니다.
그냥 모자쓰고 생활하고 머리는 한번도 안감었더니 가렵고 미칠지경이지만 그냥 꾹참고 오늘
집에와서 샤워를 했습니다.
철모쓸때가 가장 괴로웠구요 ㅠㅠ
그래도 탈모동지가 100명중에 2명정도는 있어서 -_-; 그나마 위안이 됐습죠
머리 개기름에 떡지고 두피가 훤히 보이는데도 아무도 머리하는 사람도 없구요
속으로는 졸라게 놀렸겠죠 지들끼리 수군거렸을테고
아직 안가신 분들은 괜히 저처럼 스트레스 만드지 마시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갔다오세요
시간이 후딱가더군요
참고로 전 하루는 훈련받고 이틀은 비가와서 교육을 받았는데 훈련하는게 전 더 조터군요
그때는 철모를 항상 쓰고있으니까 ㅠㅠ
그래도 무성한 머리숱을 보면 너무 부럽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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